
오늘(8일) 방송된 SBS 파워FM(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그룹 이즈나(izna)가 출연했다.
팀명인 ‘이즈나’는 “언제든, 어디서든, 무엇이든, 나로서 정의된다는 당찬 자신감과 확신을 담았다”고 설명하면서, “is 나”의 어감을 살린 것이라고 덧붙였다. 데뷔곡의 제목도 ‘IZNA’인데 중독성있는 후렴구가 특징이라면서 방지민은 “이즈나만의 당참과 힙함과 청량함이 섞인 곡”이라고 소개했다.
이즈나의 데뷔 앨범은 테디가 프로듀서를 맡아 화제를 모았다. 유사랑은 “존경스럽다”면서 “함께 작업할 수 있다는 게 영광이었다. 저희 의견을 많이 들어주셔서 감사했다”고 밝혔다. 또 ‘IZNA’에 대해 “처음 들었을 때 우리 노래라고 확신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즈나는 첫 음악방송 활동을 마친 소감도 밝혔다. 윤지윤은 “방송국 대기실이 다 다른데, 따뜻한 곳이 최고다”면서 “SBS 대기실이 좋았다”고 언급했다.
한편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 107.7MHz에서 청취할 수 있으며, 공식 유튜브 채널 '에라오'를 통해 보는 라디오로도 즐길 수 있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