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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의 괴물같은 신드롬은 계속된다

이하얀 기자
2024-11-08 17:4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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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사진제공:미디어캐슬)

세계적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괴물 같은 명작 ‘괴물’이 재개봉 첫날인 어제 23.8%라는 압도적 수치로 좌석 판매율 1위를 기록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괴물’은 쟁쟁한 신작들을 제치고 재개봉 첫날인 7일(목) 당당히 좌판율 1위에 올라 ‘괴물 같은 명작’이라는 수식어가 결코 과장이 아님을 또 한 번 입증했다.
 
영화 ‘괴물’은 몰라보게 바뀐 아들의 행동에 이상함을 감지한 엄마가 학교에 찾아가면서 의문의 사건에 연루된 주변 사람들 모두가 감정의 소용돌이를 겪게 되는 이야기다.

[괴물] 메인 예고편 공개! 11월 7일 대개봉

인간의 내면에 숨겨진 감정과 관계에 집중하며 일상의 순간을 섬세하게 다루는 연출로 정평이 나있는 고레에다 감독의 일본 영화 중 최고 흥행작. 또한 개봉 전부터 세계 유수 영화제에 초청되어 일찌감치 작품성을 인정받았고, 국내 개봉 후 관객과 평단 모두에게 뜨거운 격찬을 받았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역시 명작이네요 또 봐도 너무 좋았어요”, “흔한 소재와 흔하지 않은 완성도”, “마지막에 모든 게 이해되었다. 두 번 세 번 보고 싶은 영화” 등 영화를 다시 본 관각들과 이번 재개봉을 통해 영화를 처음 본 관객들은 호평을 쏟아내며 입소문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개봉 첫날 좌판율 1위에 오르며 또 한 번의 흥행을 예고하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괴물’은 전국 CGV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이하얀 기자 lh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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