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력파 루키 트렌드지(TRENDZ)가 화려하게 일본 데뷔 쇼케이스를 성료했다.
지난 10일 글로벌 아이돌 '트렌드지'가 케이티 제프 요코하마(KT Zepp Yokohama)에서 '트렌드지 재팬 디봇 쇼케이스–리벌스(TRENDZ JAPAN DEBUT SHOWCASE – REBIRTH)'를 총 2회에 걸쳐 개최했다.

이어 리벌스(REBIRTH), 번 업(BURN UP), 시즌 오브 유(Season of You), 마이 웨이(MY WAY (Japanese Version)), 네버엔딩(Never Ending) 등 일본 데뷔 미니앨범에 실린 다섯 곡 전곡을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일본 데뷔 및 앨범 발매를 기념한 쇼케이스임에도 불구하고 단독 콘서트를 방불케하는 세트리스트와 완성도 높은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쇼케이스가 진행되는 동안 멤버들이 직접 유창한 일본어로 소통하며 현지 팬들을 더욱 감동시켰으며, 퍼포먼스 강자다운 무대 장악력으로 성공적인 일본 활동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트렌드지는 "이번 공연을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특히 일본 데뷔 앨범 전곡을 퍼포먼스와 함께 보여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 더 많은 것을 보여드리는 팀이 되겠다"라고 쇼케이스 소감을 밝혔다.
한편, 트렌드지는 일본 대형 소속사 에이벡스 산하 에이벡스 트랙스(avex trax)와 계약을 체결하고 전폭적인 지원 아래 일본 활동을 진행 중이다. 이들은 일본 쇼케이스 직후 미국, 캐나다 등을 아우르는 미주 투어에 돌입하며, 이후 튀르키예 대규모 단독 콘서트도 준비 중 하고 있다.
김도윤 기자 yoon123@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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