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강 몬스터즈’가 스테이지 스윕을 앞두고 역대급 위기에 직면한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91회에서 ‘최강 몬스터즈’는 인하대와 숨 막히는 접전을 펼친다.
원점으로 돌아간 승부에 ‘최강 몬스터즈’는 전의를 다지며 반격의 불씨를 지핀다. 이대호는 팀의 사기를 북돋기 위해 “분위기 처지지 마”라고 외치며 파이팅을 이끄는가 하면 김선우 해설위원은 “우리 몬스터즈가 타격이 어떤 팀인데”라며 굳은 믿음을 보인다.
더 이상의 실점이 없어야 하는 상황, 김성근 감독은 에이스 이대은을 마운드에 올린다.
올 시즌 유희관과 더불어 몬스터즈의 마운드를 든든히 책임졌던 이대은의 등장에 인하대 선수들도 바짝 긴장한다. 분위기 반전이 절실한 가운데, 이대은이 인하대 타선을 얼어붙게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최강 몬스터즈’와 인하대의 양보 없는 맞대결은 오는 22일 월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9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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