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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시세 일부 코인 재심사 진행

전종헌 기자
2024-07-03 00: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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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20개사와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가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에 맞춰 자율규제안인 '가상자산 거래지원 모범사례'를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모범사례는 오는 19일 이용자보호법과 함께 국내 거래소 공통으로 정식 시행된다. 해당일 기준 이미 거래지원 중인 가상자산(지난해 말 기준 1333여 개)에 대해서는 시행일로부터 6개월 동안 재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모범사례는 가상자산 거래지원(상장) 심사와 종료, 거래지원 심사 절차, 정보 공개 등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자율규제안 마련은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등 규제 당국의 요구에 따라 진행되었으며, 가상자산 업계는 이를 위해 가상자산 거래지원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다​.

업계는 이번 모범사례로 인해 일부 이용자들이 우려하는 무더기 상장폐지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1~6월 5대 원화거래소의 가상자산 거래지원 종료 건수는 총 39건으로, 일시에 대량 상장폐지가 발생할 가능성은 낮다. 새로운 모범기준에 따른 재심사는 향후 6개월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가상자산 업계는 이번 모범사례 시행이 가상자산 시장의 질서를 확립하고 이용자의 신뢰를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거래소들은 거래지원 종료 사실을 홈페이지 공지사항 등으로 공개하고, 정리 매매기간 부여와 출고 및 처리 방안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비트코인 BTC 코인베이스 프리미엄(바이낸스와의 가격 차)이 -0.19까지 하락해 FTX 붕괴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고 코인데스크가 크립토퀀트 데이터를 인용해 전했다. 이는 비트코인 가격이 바닥에 근접했음을 시사한다고 매체는 분석했다. 실제로 지난해 8월 프리미엄이 저점을 기록한 후 수 주 뒤 비트코인 가격은 2.5만 달러에서 바닥을 찍었다. 지난 5월에는 비트코인가 5.6만 달러까지 하락할 때 프리미엄이 -0.17로 떨어진 뒤 6월 비트코인가 27% 상승하기도 했다.

팔콘X 리서치 책임자 데이비드 로완트는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은 전체 시장 동향을 확인하는 데 신뢰할 만한 지표가 됐다. 이는 시장 가격 형성에 있어 미국 시장의 영향력이 얼마나 큰지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은 미국 시장의 수요와 공급을 반영하는 중요한 지표로, 최근 프리미엄의 하락은 미국 내 비트코인 수요가 약화되었음을 나타낸다.

이와 관련하여 업계 전문가들은 비트코인 가격이 바닥을 다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고 있다. 프리미엄이 낮아질 때마다 비트코인 가격은 상승하는 경향을 보였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번 프리미엄 하락도 비트코인 가격 상승의 신호일 수 있다고 분석된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최근 비트코인 가격 변동성은 줄어들었지만,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은 여전히 높다. 이는 장기적인 가격 상승의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요소 중 하나로 작용할 수 있다. 한편, 크립토퀀트의 다른 분석가들도 비트코인 가격이 곧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시장의 과매도 상태와 기관 투자자들의 매수 움직임을 근거로 들었다.

이러한 분석과 전망을 종합해 볼 때, 현재 비트코인 시장은 강세장의 전조를 보이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프리미엄 지표가 이를 뒷받침하며, 미국 시장의 영향력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펀드스트랫 창업자 톰 리, 비트코인 급등 전망

펀드스트랫의 창업자인 톰 리는 비트코인이 올 하반기에 급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최근 비트코인(BTC)의 부진은 마운트곡스발 오버행(잠재적 매도 물량) 때문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 하반기에는 급격한 반등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한, 리는 "BTC 가격 상승은 대개 단 몇 일 동안 이뤄진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가격 상승률이 가장 높은 10일을 제외하면 BTC 연간 수익률은 마이너스"라며 BTC 가격이 연말 15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는 기존 전망을 유지했다.

리의 예측은 비트코인의 높은 변동성과 함께 강력한 수요에 기인하며, 특히 새로운 금융 상품들의 출시에 따른 시장 확대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된다. 비트코인은 2024년 말까지 150,000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기존 금융 시스템과의 통합 및 투자자들의 신뢰 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강조했다.

소니, 앰버 재팬 인수로 암호화폐 거래소 사업 진출

소니가 앰버 재팬을 인수하며 공식적으로 암호화폐 거래소 사업에 진출했다. 이번 인수로 소니는 암호화폐 거래소 운영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앰버 재팬은 싱가포르 기반 암호화폐 마켓 메이킹 회사인 앰버그룹의 자회사로, 2022년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디커렛을 인수한 후 이름을 앰버 재팬 KK로 변경했다.

소니는 게임, 음악, 카메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시가총액 1,000억 달러를 넘어서는 글로벌 기업이다. 이번 인수는 소니가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금융 서비스 분야로의 확장을 의미한다. 소니는 암호화폐 거래소 운영을 통해 사용자가 디지털 자산을 보다 안전하고 쉽게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앰버그룹의 글로벌 CEO인 마이클 우는 "소니의 인수를 통해 일본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앰버 재팬을 통해 사용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유동성과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앰버 재팬의 대표 이진 리는 "앰버그룹의 세계적 유동성과 은행 수준의 보안성을 활용해 일본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SEC, 이더리움 현물 ETF 재검토 요청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이더리움 현물 ETF 신청서에 대한 재검토를 요청했다. 더블록에 따르면 SEC는 이더리움 현물 ETF 신청 기관들의 S-1(증권신고서) 양식을 반환했다. 한 발행기관 소식통은 "SEC가 가벼운 의견과 함께 S-1 양식 재제출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발행 기관들은 해당 의견에 대해 보완을 진행한 뒤 7월 8일까지 다시 제출해야 한다. 또한, 이더리움 현물 ETF 출시 전 한 번의 라운드가 더 있을 수 있다"고 전했다.

S-1 양식은 ETF 출시를 위한 프로세스의 두 번째 단계이며, 첫 번째 단계인 19b-4(심사요청서) 양식은 지난 5월에 승인된 바 있다. 외신은 "앞서 커뮤니티에는 이더리움 현물 ETF가 7월 4일 출시될 수 있다는 여론이 형성됐으나, 이번 SEC의 증권신고서 반환으로 미뤄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암호화폐 커뮤니티, 부정적 감정 증가... 시장 반전 가능성

암호화폐 커뮤니티 내에서 부정적인 감정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처럼 커지는 인내심 부족은 시장 반전을 예고하는 중요한 지표이다. 현재 암호화폐 공포와 탐욕 지수는 '공포' 상태에 있으며, 이는 시장의 비관론을 나타낸다. 군중이 지나치게 비관적일 때, 이는 매도 압력이 소진될 가능성을 시사하며 가격 회복의 무대를 마련할 수 있다.

비트코인, 채굴자 매도 압력으로 하락

비트코인은 최근 채굴자들의 매도 압력으로 인해 가격이 하락하여 6만 1천 달러대로 떨어졌다. 채굴 기업들의 수익이 급감하면서 매도세가 지속되고 있다. 비트코인 채굴자들은 최근 BTC 채굴 수익이 50% 감소하면서 경제적 압박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일부 채굴자들은 비효율적인 채굴 하드웨어를 중단하고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BTC를 판매했다. 비트코인 채굴자들은 지난 6월 이후 3만 BTC, 약 20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매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트코인 난이도율도 급격히 감소했다. 최근 비트코인 해시 양은 88조에서 83조로 감소했다.

비트코인 ETF 시장, 매도 압력 증가

비트코인 ETF 시장에도 부정적인 영향이 이어지고 있다. 비트코인 ETF로 뒷받침된 암호화폐는 올해 7만 3천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이후 매도 압력으로 인해 상승세가 멈췄다. 비트코인이 6만 5천 달러 수준을 잃으면서 ETF에서 약 2억 달러의 유출이 기록되었다.

미국 금리 인하 시기 지연 우려, 비트코인 하락세

미국의 금리 인하시기 지연 우려와 주요 인플레이션 데이터 발표를 앞두고 비트코인 가격은 하락세를 이어갔다. 미국 구매 관리자 지수(PMI) 데이터가 강하게 발표되면서 달러는 두 달 만에 최고치에 근접했고, 이에 따라 암호화폐 가격도 압박을 받았다.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 시장 투명성 및 안전성 강화

오는 7월 19일부터 시행되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의 세부 사항을 규율하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령'이 2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 주요 내용은 가상자산사업자가 이용자의 예치금을 은행에 예치 및 신탁하도록 하고, 가상자산위원회를 설치해 정책 및 제도에 관한 자문 역할을 담당하게 하는 것이다. 이 법은 테라폼랩스와 권도형 사건을 계기로 마련되었으며,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자들이 이용자의 예치금 80%를 콜드월렛에 보관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정부는 이 법의 시행으로 가상자산 시장의 투명성과 안전성을 높이고, 투자자 보호를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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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비트코인시세 가격 기준 상위 코인은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비트코인캐시BCH, 솔라나SOL, 에이브AAVE, 비트코인에스브이BSV, 멀티버스엑스EGLD, 비트코인골드BTG, 아발란체AVAX, 이더리움클래식ETC, 바운스토큰AUCTION, 체인링크LINK순으로 나타났다.

업비트 비트코인시세는 현재가 8700만7000원으로 전일대비  1,246,000원 하락했다. (등락률  -1.41%)

빗썸 비트코인시세는 현재가 8681만1000원으로 전일대비  1,419,000원 하락했다. (등락률  -1.61%)

업비트비트코인 거래소와 빗썸비트코인 거래소의 비트코인 시세와 비트코인 전망은 비트코인 투자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비트코인 시세와 전망을 알아보는 것은 비트코인 투자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시세 분석을 통해 투자자는 비트코인의 현재 가치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으며, 이는 매수 및 매도 시점을 결정하는 데 필수적인 정보이다. 또한, 비트코인 시장은 높은 변동성을 보이기 때문에 시세 변동에 대한 예측은 손실을 최소화하고 수익을 극대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시장 전망을 통해 장기적인 투자 전략을 세울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투자자는 비트코인 시장의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정보들은 투자자가 보다 현명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고, 전반적인 투자 성과를 향상시키는 데 기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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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시세와 전망을 알아보는 것은 비트코인 투자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시세 분석을 통해 투자자는 비트코인의 현재 가치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으며, 이는 매수 및 매도 시점을 결정하는 데 필수적인 정보이다. 또한, 비트코인 시장은 높은 변동성을 보이기 때문에 시세 변동에 대한 예측은 손실을 최소화하고 수익을 극대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시장 전망을 통해 장기적인 투자 전략을 세울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투자자는 비트코인 시장의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정보들은 투자자가 보다 현명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고, 전반적인 투자 성과를 향상시키는 데 기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