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솔로' 20기 정숙과 영호의 주말 데이트 근황이 공개됐다.
20기 정숙은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호와 데이트 중인 사진을 게재했다.
음식 사진을 찍고있는 영호를 카메라로 찍어주는 정숙의 모습에서 연애 초 커플의 달달함이 물씬 느껴진다.
두 사람은 '나는솔로' 방송에서 사상 최초 뽀뽀를 한 커플로 큰 주목을 받아왔다.

영호와 정숙은 지난 19일 마지막으로 방송된 SBS Plus, ENA의 연예 예능 프로그램 '나는솔로'에서 최종 커플이 됐으며 현재도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영호는 최종 선택 전 정숙에게 "너 같은 사람을 만났을 때 불러주고 싶은 노래가 있었다"며 김동률의 '내 사람'을 불렀다. "2절은 네가 나랑 결혼한다고 하면 들려줄게"라고 해 설레게 했다. 이어지는 영호의 프로포즈에 정숙은 "영호야, 우리 오늘부터 1일 1 뽀뽀 하자"라며 좋아라했다.
방송 종료 후 정숙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동안 저의 부족한 모습을 사랑해주신분들 정말 감사하다. 보내주신 메시지에 한분한분 대답을 못하지만, 보면서 정말 많은 힘 얻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후 영호와 정숙은 지난달 27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 출연해 달콤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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