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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20기 정숙♥영호 청담동 데이트 근황

박지혜 기자
2024-07-01 11:25:08
'나는솔로' 20기 정숙과 영호의 주말 청담동 데이트 근황이 공개됐다. 정숙 인스타그램

'나는솔로' 20기 정숙과 영호의 주말 데이트 근황이 공개됐다.

20기 정숙은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호와 데이트 중인 사진을 게재했다. 

두 사람은 청담동 소재의 한 브런치 카페에서 파스타와 에그 베네딕트 등의 메뉴를 시켜놓고 사진을 찍고 있다. 

음식 사진을 찍고있는 영호를 카메라로 찍어주는 정숙의 모습에서 연애 초 커플의 달달함이 물씬 느껴진다. 

두 사람은 '나는솔로' 방송에서 사상 최초 뽀뽀를 한 커플로 큰 주목을 받아왔다.
'나는솔로' 20기 정숙과 영호의 주말 청담동 데이트 근황이 공개됐다. 영호 인스타그램

영호와 정숙은 지난 19일 마지막으로 방송된 SBS Plus, ENA의 연예 예능 프로그램 '나는솔로'에서 최종 커플이 됐으며 현재도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영호는 최종 선택 전 정숙에게 "너 같은 사람을 만났을 때 불러주고 싶은 노래가 있었다"며 김동률의 '내 사람'을 불렀다. "2절은 네가 나랑 결혼한다고 하면 들려줄게"라고 해 설레게 했다. 이어지는 영호의 프로포즈에 정숙은 "영호야, 우리 오늘부터 1일 1 뽀뽀 하자"라며 좋아라했다. 

방송 종료 후 정숙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동안 저의 부족한 모습을 사랑해주신분들 정말 감사하다. 보내주신 메시지에 한분한분 대답을 못하지만, 보면서 정말 많은 힘 얻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같은 날 영호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기 백코트 흰두부남이자, 사랑을 찾으러 온 영호로 시작해서, 둘이 되어 함께 ‘솔로나라 탈출’이라는 행복으로 끝맺었던 ‘나는 솔로’ 20기. 이젠 솔로나라 밖에서 둘이 아닌 하나로 사랑을 이어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후 영호와 정숙은 지난달 27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 출연해 달콤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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