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7년 데뷔해 '별의 전설'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1세대 아이돌 그룹 '유비스'가 리더 장민호의 '미스터트롯' 출연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유비스'는 장민호, 김무경, 김준우, 이충인으로 구성된 4인조 댄스 그룹으로, 2집 활동 이후 자동 해체되며 아쉬움을 남겼다.

현재 장민호는 '남자는 말합니다'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김무경은 연예계를 떠나 인천에서 벤츠 딜러로 성공적인 삶을 살고 있다. 김준우는 대구에서 공무원으로, 이충인은 고향인 양평에서 라테라스 펜션을 운영하며 사업가로서 자리를 잡았다.

40대 중반의 늦은 나이에 결혼하는 이충인은 지인들을 초대해 결혼식을 성대하게 치를 예정이며, 축가는 대학 동기인 VOS 박지헌이 맡아 훈훈함을 더할 예정이다.
'응답하라 옛 추억'으로 남았던 '유비스'는 리더 장민호의 성공으로 다시 한번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 잊혀졌던 추억을 되살려준 '유비스' 멤버들의 근황과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김도윤 기자 yoon123@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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