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nomy

금시세(금값) 29일 0.146%↑

김진아 기자
2024-04-29 09:11:42
오늘의 금시세 금값시세 (현재 금값 골드바,24K,18K,14K)

미국 경제가 스태그플레이션 우려에 직면했다. 미국의 1분기 GDP 성장률이 전년 대비 1.6%로 발표되며, 시장 예상치인 2.4%를 크게 하회했다. 이는 지난해 4분기에 기록된 3.4% 성장률과 비교했을 때 뚜렷한 하락을 보였다. 한편, 한국은 1분기 GDP 성장률은 전 분기 대비 1.3% 상승하며, 예상치인 0.6%를 크게 상회했다. 이러한 상반된 결과에 정부는 경제 전망을 다시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며, 이러한 상황이 미국의 기준금리와 원달러 환율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에 세계 경제에도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더 많은 정보는 기사 하단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금시세 닷컴 월요일인 29일 기준, 순금 한 돈은 팔때 391,000 원, 살때 433,000 원에 거래되고있다. (Gold24K-3.75g)

18K 금시세(금값)는 팔때 288,000 원, 살때 325,0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14K 금시세(금값)는 팔때 224,000 원, 살때 254,0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백금은 팔 때 144,000 원, 살 때 153,000 원에 거래할 수 있다. (Platinum-3.75g)

은은 팔 때 4,300 원, 살 때 4,500 원에 거래할 수 있다. (Silver-3.75g)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오늘의 금시세 29일 국내 금시세는 하락했다.

2024년 4월 29일 기준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29일 순금 1돈(Gold 24k-3.75g) 살때 금가격, 438,000원(VAT포함)이다.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순금 1돈(Gold 24k-3.75g) 내가 팔때 금가격, 388,000원(VAT포함)이다.

18k 금시세는 살때 제품시세를 적용하고, 팔때 285,200원이다.

14k 금시세는 살때 제품시세를 적용하고, 팔때 221,100원이다.

백금시세는 살때 177,000원이며, 팔때 133,000원이다.

은시세는 살때 5,210원이며, 팔때 3,860원이다.

오늘 금값시세, 금값 추이 ©신한은행(오늘의금시세, 국제 금가격, 금값, 금값시세한돈)

신한은행에 따르면 오늘 29일 현재 고시기준 국내 금시세(금값)는 순금(24K) 시세는 1g당 103,417.25원으로 이전 금시세(금값)인 103,266.18원 보다 151.07원 (등락률 +0.146%) 상승했다.

한돈이 3.75g인 것을 감안하면 1돈당 387,815원이다. (Gold24k-3.75g)

이날 현재 시간 기준 국내 가격은 상승했고, 국제 가격은 하락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377.20원이다.(매매기준율, 원/달러 환율)

한국거래소(KRX)

한국금거래소 현재 국내 기준 103,45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전 거래일 종가 103,530원 대비 80원(등락률  -0.078%) 하락했다.

현재 국제 기준 2,336.9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전 거래일 종가 2,341.41달러 대비 4.51달러(등락률  -0.193%) 하락했다.

달러화 강세와 약세, 글로벌 중앙은행의 금 매입,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과 FOMC 회의 내용, 전쟁 등이 금 가격 변화에 큰 영향을 준다.

다음은 금시세(금값) 전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요약했다.

29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에 따르면 미국 현지시간 2024년 5월 1일 FOMC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을 2.5%로 전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는 2024년 6월 12일에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은 약 12%로 전망했다. 2024년 7월 31일 금리 인하 가능성은 약 25% 수준이다.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약 58%로 나타났다.

미국 경제가 스태그플레이션 우려에 직면했다. 미국의 1분기 GDP 성장률이 전년 대비 1.6%로 발표되며, 시장 예상치인 2.4%를 크게 하회했다. 이는 지난해 4분기에 기록된 3.4% 성장률과 비교했을 때 뚜렷한 하락을 보였다. 한편, 한국은 1분기 GDP 성장률은 전 분기 대비 1.3% 상승하며, 예상치인 0.6%를 크게 상회했다. 이러한 상반된 결과에 정부는 경제 전망을 다시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며, 이러한 상황이 미국의 기준금리와 원달러 환율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에 세계 경제에도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과 한국의 1분기 성장률이 상반된 결과를 보이며 시장의 예상을 크게 벗어났다. 미국은 1.6%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이전 대비 하락했고, IMF는 미국의 올해 성장률을 상향 조정했지만 이후 미국 경제가 둔화하는 모습을 보이며 다시 전망을 내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국은 전년 동기 대비 3.4%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다. 미국 경제의 둔화가 지속되면 한국 경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되며,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가 예상보다 지연되는 것도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 미국의 경제성장률이 둔화되는 상황에서 고물가와 함께 경기 침체 현상이 나타날 수 있는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한국은 경제 정책을 조정하고 내수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시장은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6월에 금리를 인하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는 발표를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심지어, 6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없어졌으며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11월 미국 대선 전에 금리 인하를 시작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금값이 2,400달러를 유지하지 못하고 일부 투자자들이 금을 매도하기 시작했다. 분석가들은 투자자들의 매도로 인한 급격한 하락에도 많은 투자자들이 금을 보유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분석가들은 미국 정부의 증가하는 부채와 적자와 같은 다른 요인들이 금을 상승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경제 전문가는 미국 국채 수익률이 계속 상승하는 점으로 볼 때, 인플레이션과 미국 정부의 부채 위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것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미국 정부 채무의 이자 비용은 미국 국방 지출보다 많으며, 미국 국채를 보유할 대안은 금을 보유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2,400달러는 분명히 금의 최고점이 아니라고 주장하며, 미국 정부의 부채가 증가함에 따라 중앙은행들이 최근 2년 동안 사상 최대의 금을 구매했다고 주장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의 발표에 따르면, 유로존 내의 대출 활동이 3월에 다소 둔화되었고 소비자들의 물가 상승 기대치가 줄어들었다. 한 경제 전문가는 유럽중앙은행이 6월 이후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있고 신중한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와 일치한다고 언급했다. 경제가 둔화되는 원인으로는 높은 차입 비용이 지적되며, 이는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파비오 파네타 유럽중앙은행 정책위원은 경기 약세 우려를 표명했지만, 최근 데이터는 일부 경제 회복의 조짐을 보여줬다. 그러나 에너지 비용 상승과 지정학적 긴장이 여전히 경제에 부담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금리 인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재닛 옐런 미국의 재무장관은 미국 1분기 국내총생산(GDP)과 물가 상황에 대한 평가에서, GDP 성장률이 기대보다 낮게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경제는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닛 옐런 장관은 추가 데이터 수집을 통해 GDP 성장률이 상향 조정될 것으로 예상되며, 미국 경제가 견조한 상태임을 강조했다. 또한, 노동시장이 과열되어 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해당 주장에는 근거가 없다고 지적하며, 미국 정부는 물가 상승 대응을 최우선 순위로 삼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중국의 과잉 생산 문제에 대한 대응을 고려할 것임을 밝혔으며, 이 문제가 미국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경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미국의 3월 개인소비지출(PCE)이 전년대비 2.7% 상승한 것으로 발표되며, 예상치인 2.6%를 상회했다. 시장은 연방준비제도가 금리 인하를 지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가격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개인소비지출(PCE)은 전년 동월 대비 2.8%상승, 전월 대비 0.3%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인 2.7%를 상회하는 수치다. 블룸버그는 오랜 기간 동안 높은 금리와 물가 상승이 계속되었지만, 가계 소비를 줄지 않은 이유로 견고한 고용 시장을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