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nomy

금시세(금값) 24일 0.143%↓

김진아 기자
2024-04-24 09:31:17
오늘의 금시세 금값시세 (현재 금값 골드바,24K,18K,14K)

S&P 글로벌은 미국의 3월 서비스 부문의 예비 구매자 지수를 발표했다. 미국의 3월 서비스 부문의 활동은 지난 3월에 비해 떨어진 50.9로 나타났다. 이는 경제학자들의 예상치인 52보다 낮은 수치이며, 서비스 부문의 활동이 다섯 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미국의 3월 제조업 부문의 활동도 둔화된 모습을 보였다. 미국의 3월에 제조업 활동은 49.9로 하락하며, 제조업 지수는 네 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예비 구매자 지수가 이전 수준보다 낮다면, 이는 해당 부문에서의 경제 활동이 둔화되고 있음을 시사할 수 있다. 미국의 서비스 및 제조업 부문의 활동이 둔화되면서 실망스러운 경제 데이터 발표로 인해 금 시장은 하락세를 보이던 기존 모습과 다르게 손실분을 일부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더 많은 정보는 기사 하단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금시세 닷컴 수요일인 24일 기준, 순금 한 돈은 팔때 390,000 원, 살때 426,000 원에 거래되고있다. (Gold24K-3.75g)

18K 금시세(금값)는 팔때 288,000 원, 살때 326,0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14K 금시세(금값)는 팔때 223,000 원, 살때 254,0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백금은 팔 때 144,000 원, 살 때 153,000 원에 거래할 수 있다. (Platinum-3.75g)

은은 팔 때 4,300 원, 살 때 4,500 원에 거래할 수 있다. (Silver-3.75g)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오늘의 금시세 24일 국내 금시세는 하락했다.

2024년 4월 24일 기준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24일 순금 1돈(Gold 24k-3.75g) 살때 금가격, 431,000원(VAT포함)이다.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순금 1돈(Gold 24k-3.75g) 내가 팔때 금가격, 388,000원(VAT포함)이다.

18k 금시세는 살때 제품시세를 적용하고, 팔때 285,200원이다.

14k 금시세는 살때 제품시세를 적용하고, 팔때 221,100원이다.

백금시세는 살때 177,000원이며, 팔때 133,000원이다.

은시세는 살때 5,150원이며, 팔때 3,810원이다.

오늘 금값시세, 금값 추이 ©신한은행(오늘의금시세, 국제 금가격, 금값, 금값시세한돈)

신한은행에 따르면 오늘 24일 현재 고시기준 국내 금시세(금값)는 순금(24K) 시세는 1g당 102,434.61원으로 이전 금시세(금값)인 102,581.54원 보다 146.93원 (등락률  -0.143%) 하락했다.

한돈이 3.75g인 것을 감안하면 1돈당 384,130원이다. (Gold24k-3.75g)

이날 현재 시간 기준 국내 가격은 하락했고, 국제 가격은 하락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372.00원이다.(매매기준율, 원/달러 환율)

한국거래소(KRX)

한국금거래소 현재 국내 기준 102,46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전 거래일 종가 101,910원 대비 550원(등락률 +0.526%) 상승했다.

현재 국제 기준 2,323.22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전 거래일 종가 2,299.68달러 대비 23.55달러(등락률 +1.024%) 상승했다.

달러화 강세와 약세, 글로벌 중앙은행의 금 매입,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과 FOMC 회의 내용, 전쟁 등이 금 가격 변화에 큰 영향을 준다.

다음은 금시세(금값) 전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요약했다.

24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에 따르면 미국 현지시간 2024년 5월 1일 FOMC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을 4.1%로 전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는 2024년 6월 12일에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은 약 17%로 전망했다. 2024년 7월 31일 금리 인하 가능성은 약 43% 수준이다.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약 71%로 나타나났다.

S&P 글로벌은 미국의 3월 서비스 부문의 예비 구매자 지수를 발표했다. 미국의 3월 서비스 부문의 활동은 지난 3월에 비해 떨어진 50.9로 나타났다. 이는 경제학자들의 예상치인 52보다 낮은 수치이며, 서비스 부문의 활동이 다섯 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미국의 3월 제조업 부문의 활동도 둔화된 모습을 보였다. 미국의 3월에 제조업 활동은 49.9로 하락하며, 제조업 지수는 네 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예비 구매자 지수가 이전 수준보다 낮다면, 이는 해당 부문에서의 경제 활동이 둔화되고 있음을 시사할 수 있다. 미국의 서비스 및 제조업 부문의 활동이 둔화되면서 실망스러운 경제 데이터 발표로 인해 금 시장은 하락세를 보이던 기존 모습과 다르게 손실분을 일부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장 동향 및 자산 가치 평가 기업인 캐피탈라이트 리서치의 한 연구원은 금이 기술적으로 과매수 상태에 있으며, 역사적으로 시즌에 따라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금값이 3월의 돌파 수준을 대표하는 1온스 당 2,150달러로 내려갈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하며, 미국의 금리 인하 시기 지연으로 인해 단기적으로 금값이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상승할 것이라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으며, 올해 연말에 온스 당 2,400달러에서 2,500달러로 가격 예상치를 상향 조정했다. 장기적으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기준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으며, 지정학적 불안정성이 금값의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의 부채 증가가 경제 성장을 제한할 것이고 미국 경제의 불안정성 역시 금값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를 통해 금값이 3,300달러 이상으로 상승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금 보유자들이 이란과 이스라엘의 갈등 완화로 인한 중동 지역의 긴장감 완화, 미국의 이스라엘및 우크라이나 지원안 가결, 미국 경제의 견조한 성장세, 미국 달러 가치 상승 등의 요인으로 금을 시장에 내놓으며, 금은 크게 하락했다. 단기간 내에 이익을 보기 위해 투자한 금 보유자들은 가까운 미래에 금이 크게 상승할 요인이 없다고 판단하여, 금을 매각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경제 전문들가들은 장기적으로는 금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으며, 장기 투자자들은 여전히 금을 보유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스라엘이 자국 영토를 공격한 이란에 대한 보복 공격 계획을 축소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9일 이스라엘 당국자들은 이란에 대한 보복으로 테헤란을 비롯한 이란 전역의 군사 시설을 타격할 계획을 논의했지만, 확전을 우려한 미국 등의 동맹국들의 압력으로 공격 규모를 줄였다고 전했다. 이스라엘은 대규모 보복 공격을 통해 이란의 공격에 대한 보복을 계획했으나, 미국과 유럽 등 서방 동맹국들은 중동 지역의 긴장감 완화와 확전을 막기 위해 이스라엘에 압력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라엘은 보복 공격을 조정하여 규모를 축소하고, 미사일 대신 소형 무인기를 사용하여 이란의 핵시설과 군사 시설을 타격했다. 이란은 피해가 없었다고 주장하며, 아이들 장난감 수준이었다고 평가했다. 이번 공격은 이란에 경고 신호를 보내면서도 중동 지역의 긴장을 높이지 않는 방향으로 진행되었다고 평가 받았다.

후세인 아미라브돌라히안 이란 외무장관은 "이란은 이스라엘의 보복 공격에 대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공격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에 당장의 대응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스라엘은 형식적이지만 명분과 체면을 살리는 보복을 했고, 이란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으니 대응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며, 중동 지역에서의 긴장이 다소 완화되는 모습이다. 이란과 이스라엘 간의 갈등이 직접적인 충돌로 이어질 우려가 줄어들며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었다. 단기 투자자들은 안전자산이 단기간 내에 추가 상승이 힘들 것으로 판단하여 보유한 금을 매도한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여전히 정부 부채 문제와 부동산 경기 침체, 높은 청년 실업률 등 여러 어려움을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일부 분석가들은 중국이 향후 몇 년 동안 경기 침체에 직면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했다. 중국 인민은행은 금의 상승세에도 매입량만 달라졌을 뿐, 지속적으로 금을 매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제 전문가는 위안화 가치 방어와 미국 달러 패권에 도전하기 위해 힘을 모으는 단계라고 평가했다.

경제학자들은 유럽중앙은행(ECB)이 6월에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했다. 유로존의 경제가 둔화되고 있는 가운데 소비를 촉진하고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경제학자들은 이후 올해에는 두 차례의 추가 금리 인하가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지만, 유럽중앙은행은 금리 인하 횟수에 대해 명확하게 밝히지 않았다. 유럽중앙은행의 향후 통화정책은 유로존의 경제 상황과 물가 동향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이전 발표에서 유로존의 경제 상황에 따라 금리 수준을 빠르게 변동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일본은행(BOJ)은 향후 3년간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에 가까워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현재의 0%에 가까운 금리 수준에서 추가 금리 인상을 진행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의미로 보인다.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리는 신중한 접근을 강조하며, 임금 인상이 서비스 부문 물가에 미치는 영향에 주목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리 변동을 결정하는 이번 회의에서 단기 금리 목표를 현재 수준인 0~0.1%로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며, 시장은 다음 금리 인상 시기를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오는 26일 발표되는 미국의 3월 개인소비지출(PCE)의 수치에 따라 인플레이션이 상승함을 시사한다면 금은 더욱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고, 반대로 인플레이션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금이 다시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중동 지역의 긴장이 완화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안전자산의 수요가 줄어든 상황과 금을 채광하는 기업이 많아지며 금 생산량이 늘어나며, 금의 상승세는 일시적으로 제한되었다. 하지만, 중국의 금 수요는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중국의 선물 거래소에서의 활발한 거래는 금값 상승에 영향을 주고 있다. 한편, 중국의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 금리 동결을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