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nomy

금시세(금값) 26일 0.381%↑

김진아 기자
2024-04-26 09:10:28
오늘의 금시세 금값시세 (현재 금값 골드바,24K,18K,14K)

국제 금값은 미국 국내총생산(GDP) 보고서에 따라 시장에서 예상치 못한 반응을 보이며 변동이 있었다. 1분기에 미국의 GDP 성장률이 예상보다 크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1분기 GDP 성장률이 전년 대비 1.6%로 발표되며, 시장 예상치인 2.4%를 크게 하회했다. 이는 지난해 4분기에 기록된 3.4% 성장률과 비교했을 때 뚜렷한 하락을 보였다. 뉴욕타임스는 경제성장률이 둔화되는 상황에서 고물가와 함께 경기 침체 현상이 나타날 수 있는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있다고 보도했다.

더 많은 정보는 기사 하단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금시세 닷컴 금요일인 26일 기준, 순금 한 돈은 팔때 390,000 원, 살때 429,000 원에 거래되고있다. (Gold24K-3.75g)

18K 금시세(금값)는 팔때 287,500 원, 살때 323,5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14K 금시세(금값)는 팔때 223,500 원, 살때 252,5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백금은 팔 때 142,000 원, 살 때 151,000 원에 거래할 수 있다. (Platinum-3.75g)

은은 팔 때 4,300 원, 살 때 4,500 원에 거래할 수 있다. (Silver-3.75g)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오늘의 금시세 26일 국내 금시세는 상승했다.

2024년 4월 26일 기준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26일 순금 1돈(Gold 24k-3.75g) 살때 금가격, 434,000원(VAT포함)이다.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순금 1돈(Gold 24k-3.75g) 내가 팔때 금가격, 388,000원(VAT포함)이다.

18k 금시세는 살때 제품시세를 적용하고, 팔때 285,200원이다.

14k 금시세는 살때 제품시세를 적용하고, 팔때 221,100원이다.

백금시세는 살때 175,000원이며, 팔때 131,000원이다.

은시세는 살때 5,210원이며, 팔때 3,850원이다.

오늘 금값시세, 금값 추이 ©신한은행(오늘의금시세, 국제 금가격, 금값, 금값시세한돈)

신한은행에 따르면 오늘 26일 현재 고시기준 국내 금시세(금값)는 순금(24K) 시세는 1g당 102,974.97원으로 이전 금시세(금값)인 102,971.43원 보다 3.54원 (등락률 +0.003%) 상승했다.

한돈이 3.75g인 것을 감안하면 1돈당 386,156원이다. (Gold24k-3.75g)

이날 현재 시간 기준 국내 가격은 하락했고, 국제 가격은 하락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374.00원이다.(매매기준율, 원/달러 환율)

한국거래소(KRX)

한국금거래소 현재 국내 기준 102,97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전 거래일 종가 102,580원 대비 390원(등락률 +0.381%) 상승했다.

현재 국제 기준 2,331.35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전 거래일 종가 2,320.45달러 대비 10.90달러(등락률 +0.470%) 상승했다.

달러화 강세와 약세, 글로벌 중앙은행의 금 매입,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과 FOMC 회의 내용, 전쟁 등이 금 가격 변화에 큰 영향을 준다.

다음은 금시세(금값) 전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요약했다.

26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에 따르면 미국 현지시간 2024년 5월 1일 FOMC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을 5.8%로 전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는 2024년 6월 12일에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은 약 9%로 전망했다. 2024년 7월 31일 금리 인하 가능성은 약 30% 수준이다.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약 58%로 나타났다.

국제 금값은 미국 국내총생산(GDP) 보고서에 따라 시장에서 예상치 못한 반응을 보이며 변동이 있었다. 1분기에 미국의 GDP 성장률이 예상보다 크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1분기 GDP 성장률이 전년 대비 1.6%로 발표되며, 시장 예상치인 2.4%를 크게 하회했다. 이는 지난해 4분기에 기록된 3.4% 성장률과 비교했을 때 뚜렷한 하락을 보였다.

미국의 1분기 개인소비지출(PCE)은 3.4% 증가하여 작년 4분기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다. 1분기 핵심 개인소비지출(PCE) 지수는 3.7%로 상승했는데, 이는 시장 예상치인 3.4%를 상회하는 수치다. 이러한 GDP 데이터를 통해 물가안정과 경제성장이 모두 취약한 상황임이 드러나며, 미국의 주요 시장에서는 미국 달러 지수가 약간 하락하고 있다. 상무부는 성장률 하락의 주요 이유로 물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상태에서 개인 소비, 수출, 그리고 지역과 연방정부의 지출이 줄어든 점을 지적했다. 뉴욕타임스는 경제성장률이 둔화되는 상황에서 고물가와 함께 경기 침체 현상이 나타날 수 있는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있다고 보도했다.

한 경제 전문가는 미국의 높은 국가 채무와 경제적 불확실성으로 연방준비제도가 무력화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의 국가 채무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연방준비제도가 이러한 상황에 대응하기 어려워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기존의 통화 정책 도구인 기준금리 조정 등이 더 이상 경제적 안정에 효과를 발휘하지 못할 수 있다고도 주장했다. 이러한 주장은 미래에 중앙 은행이 경제적 불안정을 관리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경제적 불확실에 따라, 금과 같은 실물 자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역사적으로 금융 불안정과 자산 재분배의 시기에 실물 자산이 재정 자산을 능가한 것을 강조했다. 또한 최근 세계 금 데이터에 따르면, 각국의 중앙 은행들이 금을 매수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금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은행이 경기 회복을 위해 기준금리를 내릴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으나, 금리 인하 시점과 속도에는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미국의 고금리 정책과의 미국 경제의 견조한 상태로 인해 금리 인하 시기가 지연되며, 한국은행의 조치가 제한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금리 인하 시점과 속도는 미국의 금리 동향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한국은행은 현재의 연 3.5%인 기준금리를 낮출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으나, 이는 경기 회복과 물가 안정을 위한 조치이며, 미국의 금리 정책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한국은행은 지난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하며,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3.5%에서 3.6%로, 내년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2.4%에서 2.6%로 상향 조정했다.

태국의 정부 연금 기금(GPF)이 전쟁, 선거 및 경제 불확실성으로 인해 자본 시장에서의 투자를 줄이고 금과 석유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태국 정부 연금 기금 사무총장은 올해 자산 구성을 조정하여 전쟁에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자산 투자를 줄이고, 대신 위험을 완화하기 위해 금과 석유와 같은 대안 자산에 투자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태국 정부 연금 기금은 미국 시장에 대한 투자를 계속하고 있으며, 이러한 조치는 현재의 불확실한 시장 상황을 고려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태국의 금 시장은 높은 가격과 수요로 인해 압력을 받고 있으며, 이로 인해 금 위조품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이에 대응하여 소비자에게 금 위조품을 알리고, 금 판매자에게는 법을 엄격히 준수하도록 관리하고 있다.

러시아 경제부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최악의 경우 GDP와 개인 소득이 둔화될 가능성 및 러시아의 루블화 가치가 크게 하락할 수 있다는 경고가 제기되었다. 러시아 경제부는 경제적인 충격이나 위기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모의 테스트에서 세계 경제의 둔화와 국제 제재 등이 러시아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이 테스트에서는 러시아의 석유와 가스 가격이 현재 수준에서 크게 하락하여 에너지 지원으로 수익을 얻기 힘들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에 따라 러시아 경제는 상당한 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경제부는 이러한 상황을 고려하여 성장률과 소득에 대한 예상을 조정했다. 러시아의 경제 상황은 루블화의 가치에도 영향을 주는 만큼 경제부는 루블화의 가치가 하락하면서 인플레이션도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러시아 경제부의 위기 전망은 러시아 경제의 안정성과 미래에 대한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이 인도네시아 통화 루피아화의 가치가 하락하자 기준금리를 인상했다. 루피아화는 위험 회피 심리와 미국의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 변화 등으로 약세를 보였는데, 이에 대응하여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역환매채권(RRP) 금리를 6.0%에서 6.25%로 25bp 인상했다. 이는 2016년 이후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이 채택한 주요 정책 금리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또한, 주요 정책 금리 외에도 오버나이트 예금 및 대출 금리도 상향 조정했다. 이번 조치는 시장 예상을 뒤엎어 많은 이들에게 놀라움을 안겨주었으며,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이 자국 통화가치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음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