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튜브 찐친’ 원지가 출격해 전현무-곽튜브와 대구 맛집 ‘먹트립’에 나선다.
오늘(26일) 방송하는 MBN ‘전현무계획’ 11회에서는 곽튜브(곽준빈)가 처음으로 자신의 ‘찐친’인 ‘대한민국 여행 크리에이터 3대장’ 원지를 초대해, 대구의 숨은 찜갈비 맛집을 뽀개는 현장이 펼쳐진다.
드디어, 세 사람은 ‘맵부심 성지’로 소문난 등갈비 맛집에 도착해 야외석에 자리를 잡는다. 이때 전현무는 “곽튜브가 ‘원지는 거의 여자 빠니보틀 수준’ (먹는 데 관심이 없어서)이라고 하던데?”라고 ‘팩폭’을 날린다. 원지는 다급히 “아닌데!”라고 해명하는데, 과연 두 사람 사이에서 어떤 이야기가 오가는 것인지 궁금증이 쏠린다.
이윽고 ‘전현무 픽’ 가장 매운 찜갈비와 ‘맵찔이’ 곽튜브-원지 ‘픽’ 안 매운 찜갈비가 상에 차려진다. 직후 찜갈비를 맛본 곽튜브는 “이 맛은 진짜 대구뿐!”이라며 가장 매운 찜갈비도 도전한다. 하지만 곧 “으악! 역대 음식 중에 제일 맵다”며 뒷목을 잡더니 무한 ‘습습하하’ 지옥에 빠진다. 결국 곽튜브는 ‘30년 전통’의 꼬리곰탕을 들이켜 입에 난 불을 끈다. 반면 전현무는 연거푸 가장 매운 찜갈비를 먹으면서도 “너무 좋은데?”라며 여유를 부려 ‘극과 극’ 대환장파티를 이룬다.
과연 전현무-곽튜브&원지가 ‘대구 명물’인 동인동 찜갈비조차 내려놓고 선택한 미스터리 ‘찜갈비 맛집’이 어디일지는 4월 26일 금요일 밤 9시 10분 방송하는 MBN ‘전현무계획’ 1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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