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캉골, 브랜드 새 얼굴 투어스와 함께한 비주얼 캠페인 공개 ‘설레는 첫 만남’

임재호 기자
2024-04-02 10:36:15
사진: 캉골 X 투어스 비주얼 캠페인 (제공: 캉골)

캉골이 새 모델 투어스와 함께한 신규 비주얼 캠페인을 2일 전격 공개했다.

캉골은 올해 소비자 커뮤니케이션 접점 확장과 리빌딩 전략의 일환으로, 지난 3월 하이브 산하의 레이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가 배출한 대형 신인 투어스를 새로운 앰배서더로 발탁한 바 있다.

이번 투어스 발탁에 대한 반응도 뜨겁다. 브랜드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된 ‘Guess Who’ 와 ‘Coming soon’ 콘텐츠에는 ‘캉골의 이미지와 딱 맞는 모델이다’, ‘첫 캠페인을 손꼽아 기다린다’는 기대와 반응들이 이어졌다.

캉골과 투어스 처음으로 함께한 이번 캠페인의 테마는 ‘MY RIZZ SCALE _______’이다. ‘RIZZ’는 옥스포드 사전이 23년도에 선정한 신조어로, 일부러 드러내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뿜어져 나오는 매력이나 스타일을 일컫는 단어다. 멤버들의 꾸미지 않은 편안하고 자유로운 모습을 담아내며 브랜드와 투어스 숨겨진 매력을 표현한다는 의도를 담았다.

투어스는 브랜드의 2024년 SS 시즌 컨셉인 ‘ROYAL REGATTA CLUB’을 테마로 럭비티를 연상케하는 스트라이프 오픈 카라 니트, 캥거루 로고가 포인트인 로고 패치 카디건, 패들 아트웍을 활용한 패들 티셔츠 등 영프레피 룩과 스포티 룩을 다채롭게 선보였다.

브랜드 관계자는 “투어스를 발탁한 이유인 새로움 전략에 걸맞는 광고 비주얼, 영상, 포스터 뿐 아니라 하반기 함께할 컬래버레이션 제품 발매 등 소비자와의 소통을 확장할 다양한 활동을 계획 중”이라며 “16년간 꾸준히 시장에서 성장해온 캉골이 투어스를 만나 올해 더욱 탄탄한 브랜드로 사랑받기 위한 새 도약을 하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임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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