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31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3’에서는 세 번째 조기축구 A매치 국가가 독일로 발표된다. 일본, 네덜란드를 제패한 ‘어쩌다벤져스’가 이재성과 정우성이 뛰고 있는 독일에도 대한민국 조기축구의 매운맛을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감독인 신태용은 2016 리우 올림픽 독일전에서 무승부, 2018 러시아 월드컵 독일전에서 2 대 0으로 승리하며 독일에 강한 모습을 보여준 만큼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신태용이 일일 기술 자문위원으로 함께한다는 소식에 김용만은 “세상에 이런 조기축구팀이 없다”고 놀라워했다고.
무엇보다 4주 후 독일로 출정하는 ‘어쩌다벤져스’를 위해 신태용이 러시아 월드컵 당시 독일을 무너뜨린 수비 전술, 투 블록 전술을 전수한다. 신태용의 적극적인 지도가 펼쳐지는 가운데 안정환, 김남일, 조원희도 시범에 투입돼 축구 레전드들의 클래스를 실감케 할 예정이다.
한편 일일 기술 자문위원 신태용과 ‘어쩌다벤져스’의 특훈 현장은 오는 31일 저녁 7시 45분에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3’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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