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십세기 힛-트쏭’은 '국민학교'를 다녔던 특별한 세대의 시청자들을 불러 모은다.
오늘(27일) 밤 8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302회에서는 특별한 세대였던 국민학생 시청자들이 그 시절 즐겨 듣던 추억의 노래들을 뽑아 '시청자 PICK! 그 시절, 국민학생들이 사랑한 힛-트쏭' 구성한다.
1990년 발표한 정규 1집 후속곡인 이 노래는 정열적인 가사와 리드미컬한 멜로디가 매력적인 록 느낌의 댄스곡으로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쓸며 가수 심신에게 최전성기를 가져다준 곡이다.
이 노래는 조용필의 '꿈'을 제치며 1위를 차지하기도 했으며, 1991년 여름 심신 신드롬을 일으키기도 했다고. 소녀팬들을 열광하게 했던 원조 라이징 스타였던 심신의 자료화면을 보던 김희철은 “어렸을 때 심신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사진이 공개되자 이미주 역시 놀라기도 한다.
심신은 90년대 초 선글라스와 가죽 재킷 유행을 선도하기도 했으며, 시그니처 댄스인 권총 춤으로 당시 학생회장 선거 유세곡으로 많이 사용되기도 했다고 언급한다. 이에 김희철은 당시 학급 반장 선거를 떠올리며 “아직도 기억나는 친구가 있다”라며 “반장 선거에서 신발을 벗어들고 공약하기도 했다”며 그 시절을 추억한다.
여기에 “학급 수도 많고, 학생도 많아 2부제 수업으로 오전, 오후반으로 나뉘어 등교했던 기억이 있다”고 회상하고, 그 시절 좋아했던 이성이라며 “만화 캐릭터 샴푸, 세기의 여신 모니카 벨루치”를 떠올리기도 한다. 그뿐만 아니라 90년대 학교 교문 앞에서 병아리를 팔았던 추억도 회상하며 “엄마가 절대 사지 말라고 했던 것 중에 하나”라며 “생명을 소중히 여기라는 가르침이 있었던 것 같다”고 언급하자 “안 그래도 감정이 없으니 부모님이 일찍 알아보셨나 보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한다.
‘이십세기 힛-트쏭’은 LG U+tv 1번, Genie tv 41번, SK Btv 998번, 그리고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다.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등)과 인터넷 포털 사이트를 통해서도 찾아볼 수 있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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