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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시세(금값) 11일 0.181%↑

김진아 기자
2024-03-11 09:33:17
오늘의 금값시세 © 금시세 닷컴(현재 금값 골드바,24K,18K,14K)

금시세 닷컴 월요일인 11일 기준, 순금 한 돈은 팔때 344,000 원, 살때 387,000 원에 거래되고있다. (Gold24K-3.75g)

18K 금시세(금값)는 팔때 253,500 원, 살때 286,5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14K 금시세(금값)는 팔때 197,500 원, 살때 223,5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백금은 팔 때 137,000 원, 살 때 146,000 원에 거래할 수 있다. (Platinum-3.75g)

은은 팔 때 3,700 원, 살 때 4,000 원에 거래할 수 있다. (Silver-3.75g)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오늘의 금시세 11일 국내 금시세는 상승했다.

2024년 3월 11일 기준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11일 순금 1돈(Gold 24k-3.75g) 살때 금가격, 392,000원(VAT포함)이다.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순금 1돈(Gold 24k-3.75g) 내가 팔때 금가격, 339,000원(VAT포함)이다.

18k 금시세는 살때 제품시세를 적용하고, 팔때 249,100원이다.

14k 금시세는 살때 제품시세를 적용하고, 팔때 193,200원이다.

백금시세는 살때 163,000원이며, 팔때 126,000원이다.

은시세는 살때 4,440원이며, 팔때 3,310원이다.

오늘 금값시세, 금값 추이 ©신한은행

신한은행에 따르면 오늘 11일 09:30:06 27회차 현재 고시기준 국내 금시세(금값)는 순금(24K) 시세는 1g당 92,434.65 원으로 이전 금시세(금값)인 92,267.57원 보다 167.08원 (등락률 +0.181%) 상승했다.

한돈이 3.75g인 것을 감안하면 1돈당 346,630원이다. (Gold24k-3.75g)

국제 금시세(금값)는 이날 09시 30분 현재 기준 트로이온스(T.oz, 약31.1g)당 2,183.41 달러다.

현재 국제 금 가격은 10일 국제 금값시세대비 +0.189% 변동하여 T.oz(약31.1g)당 4.12달러(등락률 +0.189%) 상승했다.

이날 현재 시간 기준 국내 가격은 상승했고, 국제 가격은 상승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09시 30분 기준 1316.90원이다.(매매기준율, 원/달러 환율)

달러화 강세와 약세, 글로벌 중앙은행의 금 매입,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과 FOMC 회의 내용, 전쟁 등이 금 가격 변화에 큰 영향을 준다.

다음은 금시세(금값) 전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요약했다.

11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 따르면 미국 현지시간 2024년 3월 20일 FOMC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을 3.0%로 전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는 2024년 5월 1일에 금리를 0.25%p 인하 할 확률은 31.2로, 0.5%p 인하 확률은 0.9%로 전망했다. 2024년 6월 12일 금리 인하 가능성은 약 71% 수준이다.

11일 국내 금시장은 92,000원 선을 유지하고 있다. 8일 국내 금시장은 92,267.57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2월 29일 종가 기준 1g당 87,958.28원을 기록했으나, 미국의 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예상치보다 낮은 47.8로 하락했다. 이로 인해 경기 침체 우려와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시기가 앞당겨질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6월 금리인하 가능성을 약 70%까지 끌어올렸으며, 금 시장이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여기에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금리 인하를 시사하는 발언에 통화 가치가 하락한 것도 한 몫을 했다. 미국의 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발표 이후 3월 4일부터 8일까지 종가 기준 90,740.63원, 91,360.68원, 91,801.31원, 92,001.09원, 92,267.57원을 기록하며 연일 최고가를 경신했다.

11일 국제 금시장은 2,180달러 선에서 등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8일 국제 금시장은 2,179.29달러를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국제 금 시장에서도 2월 29일 T.oz(약 31.1g)당 2,046.43달러로 장을 마쳤으나, 미국의 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발표 이후 3월 4일부터 8일까지 종가 기준 2,119.09달러, 2,125.59달러, 2,147.89달러, 2,160.69달러, 2,179.29달러를 기록하며 연일 최고가를 경신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이 미국에 금리를 빠르게 인상하는 것을 권고했다. 국제통화기금(IMF)는 '미국 경제 연례평가'에서 미국 경제의 확장이 인플레이션을 야기할 수 있다며 추가 금리 인상을 고려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조기에 대응하지 않으면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부작용이 더욱 심각해질 수 있다고 경고하며, IMF는 한 차례의 금리 인상만으로는 미국 경제를 안정시키기에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미국 경제는 강력한 국내 소비 수요에 의해 견고한 상태로 유지되고 있지만, 이는 인플레이션 위험을 내포하고 있으며 증시 강세도 미국 경제의 어려운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이에 따라 IMF는 미 연준이 더 이상 기다리지 않고 대응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그러나 일부 국가의 이사들은 금리 인상이 가까운 시일 내에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 역시 금리 인상에 대해서는 부담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금리 인하 시기를 결정하는데 집중을 하는 모습이다. 한편, 미국 노동부는 최근 노동 생산성이 감소하고 노동비용이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미국의 경제 전문매체인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가계 자산이 역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미국 뉴욕증시의 강세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이며, 연준은 주로 4분기에 주식 투자와 관련된 가계 자산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연준은 투자자들이 연준이 통화정책을 완화할 것이라고 기대하면서 연말에 증시가 상승한 것이 주요 이유로 지적했다. 이로 인해 가계 자산이 크게 증가하였다. 특히 4분기에만 가계 자산이 4조 8천억 달러나 증가했다. 한편, 부동산 가치가 감소하여, 전체 가계 순자산에서 부동산 가치는 4000억 달러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자인 레이 달리오가 최근 인터뷰에서 경기 침체 예상이 틀렸다고 인정했다. 그는 "금리가 올라가면 민간 수요가 줄고 자산 가치가 하락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다"고 언급했고 이전에는 '퍼펙트 스톰'이 발생할 수 있다는 예상도 내놓은 사례가 있다. '퍼펙트 스톰'은 여러 가지 악재가 동시에 발생하여 사태가 악화되는 상황을 가리킨다. 경제적으로는 금융위기, 불확실성 증가, 정치적인 불안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경제적인 위기가 발생하는 것을 의미할 수 있으며, 이는 금융 시장의 충격, 자본 유출, 신용 경색 등 다양한 경제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레이 달리오가 언급한 '퍼펙트 스톰'은 경제적 위기의 가능성을 경고하는 것으로, 다양한 요인들이 함께 작용하여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일부 전문가들은 미국 경제의 현재 상황을 인플레이션 둔화와 함께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지만, 다른 전문가들은 여전히 경제의 어려움을 경계하고 있으며, 이러한 월가 거물들의 발언은 경제 전망에 대한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다.

금 가격은 최근에는 세계적으로 금리가 낮아질 것이라는 기대로 인한 통화가치 하락, 전통적인 안전자산이라는 인식, 각국 중앙은행들이 금을 매입하는 추세, 지정학적 불안감 등의 영향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금 가격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앞으로 더 오를 수 있는 금을 직접 구매하기 위해, 소비자들이 실물 금을 구매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국내 5대 은행 중 KB, NH, 신한, 하나, 우리 등에서 팔려나간 골드바의 규모가 66억 1,922만 원으로, 이는 지난 10월 이후 4개월 중에서 가장 많은 금액이다.

국제 금시장은 미국의 실업률이 상승하고 임금 상승이 예상보다 낮았던 불만족스러운 고용 자료로 인해 경기 침체가 우려되자, 안전자산 중 하나인 금이 관심을 받았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금리 인하를 위해 더 많은 지표가 필요하고, 금리 인하까지 멀지 않았다고 밝히며, 비둘기파적 발언을 남겼다. 이로 인해 6월에 금리를 낮출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금가격이 상승하는 요인이 됐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미국 상원 의회 은행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금리 인하가 멀지 않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추가 지표를 조금 더 봐야한다고 기존의 신중한 입장도 고수했다. 또한, 미국 경제는 강하고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고용시장에 대해서는 인력이 부족하다고 평가했다. 미국 상무부는 식품 및 에너지 품목을 제외한 근원 물가가 2.8% 상승했다고 밝혀, 인플레이션이 1년 전보다 많이 낮아진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파월 의장의 발언에 금리 인하 기대감은 더욱 커졌으며, 미국 증시는 크게 상승했다. 미국 국채 수익률은 하락했고, 미국 달러의 가치 또한 낮아지며, 환율이 하락했다.

중국은 최근에 추가로 12톤의 금을 구매하여 지속적으로 금을 매입하고 있다. 세계 금 협회의 분석가에 따르면, 중국의 금 보유량은 이제 총 2,257톤에 달한다. 중국은 이제 2015년 이후 두 번째로 긴 연속적인 금 매입 행진을 이어가고 있지만, 이번 16개월 동안의 매입량은 이전에 비해 상당히 많다. 중국은 불안정한 세계 경제 상황에서 다른 국가 통화를 소유하는 것이 더 이상 좋은 선택이 아니라고 판단하며, 중앙은행이 계속해서 금을 매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하여 금값은 최근에 2,160달러를 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많은 분석가들은 중앙은행의 끝나지 않는 수요가 금 가격이 2,000달러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금시세(금값) 전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는 매일 업데이트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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