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파 지젤이 스페인 럭셔리 브랜드 로에베의 앰버서더로 발탁됨과 동시에, 파리 패션위크에 참석했다.
이날 지젤은 커다란 리본 디테일로 포인트를 준 블랙 보우 레더 재킷에 에메랄드 그린 컬러의 플라멩코 펄스 백 그리고 토이 앵클 부티를 매치, 우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무드의 스타일링으로 글로벌 취재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지젤은 로에베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나단 앤더슨과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눈 것은 물론, 가수 겸 디자이너 퍼렐 윌리엄스, 영국 배우 에밀리아 클라크, 할리우드 배우 맥 라이언 등 세계적인 스타들과 나란히 프론트 로우에 앉아 함께 쇼를 즐기고 사진을 찍으며 ‘패션 아이콘’으로서 활약했다.
한편 지젤이 속한 에스파는 오는 6월 29~30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두 번째 월드 투어 ‘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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