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시세 닷컴 수요일인 14일 기준, 순금 한 돈은 팔때 334,000 원, 살때 362,000 원에 거래되고있다. (Gold24K-3.75g)
18K 금시세(금값)는 팔때 246,500 원, 살때 277,5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백금은 팔 때 136,000 원, 살 때 144,000 원에 거래할 수 있다. (Platinum-3.75g)
은은 팔 때 3,450 원, 살 때 3,750 원에 거래할 수 있다. (Silver-3.75g)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오늘의 금시세 14일 국내 금시세는 하락했다.
2024년 2월 14일 기준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14일 순금 1돈(Gold 24k-3.75g) 살때 금가격, 367,000원(VAT포함)이다.
18k 금시세는 살때 제품시세를 적용하고, 팔때 244,700원이다.
14k 금시세는 살때 제품시세를 적용하고, 팔때 189,700원이다.
백금시세는 살때 161,000원이며, 팔때 125,000원이다.
은시세는 살때 4,180원이며, 팔때 3,100원이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오늘 14일 09:00:56 30회차 현재 고시기준 국내 금시세(금값)는 순금(24K) 시세는 1g당 85,794.64 원으로 이전 금시세(금값)인 85,958.89원 보다 164.25원 (등락률 -0.191%) 하락했다.
한돈이 3.75g인 것을 감안하면 1돈당 321,730원이다. (Gold24k-3.75g)
국제 금시세(금값)는 이날 09시 00분 현재 기준 트로이온스(T.oz, 약31.1g)당 1,991.33 달러다.
현재 국제 금 가격은 13일 국제 금값시세대비 -0.168% 변동하여 T.oz(약31.1g)당 3.36달러(등락률 -0.168%) 하락했다.
이날 현재 시간 기준 국내 가격은 하락했고, 국제 가격은 하락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09시 00분 기준 1340.20원이다.(매매기준율, 원/달러 환율)
달러화 강세와 약세, 글로벌 중앙은행의 금 매입,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과 FOMC 회의 내용, 전쟁 등이 금 가격 변화에 큰 영향을 준다.
다음은 금시세(금값) 전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요약했다
14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에 따르면 미국 현지시간 2024년 3월 20일 FOMC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을 8.5%로 전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는 2024년 5월 1일에 금리를 0.25%p 인하 할 확률은 61.9%로, 0.5%p 인하 확률은 5.5%로 전망했다.
미국 노동부가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발표했다. 미국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3.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제시한 예상치인 2.9%를 상회하는 결과를 보이며,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목표한 2%대에 진입하지 못했다. 최근 미국의 노동시장이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임금 상승 등의 현상을 보이며, 소비 지수가 상승한 결과로 보인다. 노동부는 주택 비용이 전달보다 0.6% 상승하여 물가 상승을 주도했다고 설명했다.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미 연준의 목표치를 벗어나는 3.1%를 기록하며, 연준의 금리 인하 시기가 더 늦어질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지난해 6월 이후 3%대 초중반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으며, 백악관은 물가 상승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시장의 예상치를 넘은 물가상승률에 뉴욕 3대 지수는 1% 가량 하락했고, 미국 국채 금리도 최근들어 가장 높은 수준에 도달했다. 연준의 금리 인하 시기가 더 늦어질 것으로 관측되고 있는 가운데, 금 시장은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영향을 받아 2,000달러선 아래로 크게 하락했다.
미국의 실물경제 전문가들이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융통화정책이 너무 긴축적이라고 생각하는 비율이 크게 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전미실물경제협회(NABE)가 지난달 23~30일 경제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서 응답자의 21%가 연준의 통화정책 기조를 '너무 긴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는 2010년 8월 조사 당시 22%를 기록한 이후 13년 5개월 만에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연준이 통화긴축 정책을 완화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으며, 이는 미국 경제의 상승세와 고용 시장의 강세 덕분에 경기 둔화를 맞이하기까지 시간을 벌 수 있다는 믿음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토르스텐 슬록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의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경제가 연착륙할 가능성은 50% 미만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이제껏 미국 경제 연착륙을 예상했지만 최근 여러 새로운 경제 지표에 바뀐 전망을 제시했으며, 그의 전망이 변화된 요인 중 하나는 경제의 금융 요건 완화이다. 기업들은 고수익 및 투자 채권을 발행하고 있고, 이러한 변화는 고용 시장을 더욱 강화시킨 것으로 보인다. 그는 미국의 경제상황을 볼 때, 연착륙이 매우 위태로운 상황이며, 미국 경제가 연착륙할 가능성은 50% 미만이라고 밝혔다.
한국과 중국 등 국가는 설 연휴로 금 시장이 열리지 않았지만, 미국의 금 시장은 다소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은 시장은 상승했고 미국 달러 가치는 약간 상승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현재 기준금리 조기 인하 기대에 찬물을 끼얹으며 금 시장의 상승 폭이 줄어들었다. 금은 현재 2,000달러선을 유지하고 있지만 2,050달러를 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경제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 데이터의 큰 변화가 없다면 금의 현재 거래가를 벗어나기 어렵다고 언급했다. 미 연준은 강력한 고용지표 결과와 소비 지수 상승이 인플레이션을 가속화 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있다. 이 때문에 고금리 기조를 유지하며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고 있고, 기준금리 인하를 미루고 있어 금 시장은 상승에 제한이 걸렸다. 은 시장도 안정적이지만 변동성이 낮아 상승 동력이 제한되고 있다.
지난달 미국의 고용 지수가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며 미국 경제는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이로 인해 3월의 금리 인하 예상치는 하락했으며, 5월도 금리 인하 가능성도 불확실해졌다. 미국의 경제가 계속 성장하게되면 소비가 활발히 일어나고 인플레이션 수치가 다시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인플레이션을 저지하기 위해 높은 수준의 금리가 더 오래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성장률이 높아지면 국채 수익률이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여러 금융 기관들은 3월에 예상했던 금리 인하를 재고하고, 고금리가 더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월스트리트저널은 현재 미국의 기준 금리는 너무 높다고 지적하며, 기준 금리는 더 낮아져야 하고, 경제에 문제가 없어도 금리를 인하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설명했다.
금시세(금값) 전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는 매일 업데이트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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