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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피지 형제들, 아파트 25층 높이 짚와이어에 오열... 남이섬 ‘겨울연가’ 재연까지!

이진주 기자
2024-01-23 11:08:50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피지에서 온 순수 청년들이 남이섬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쌓는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피지 사촌 형제들이 남이섬에 방문, 2024년 버전 ‘겨울연가’ 재연에 나선다.

섬나라 출신 피지 형제들은 한국의 섬을 경험해 보기 위해 남이섬을 찾는다. 이들은 남이섬에 들어가려면 아파트 25층 높이에서 짚와이어를 타야 한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는다. 평지에서만 지내본 형제들은 난생처음 경험하는 짚와이어에 웃음, 눈물이 난무하는 리액션을 보였다는데. 특히 한 형제는 오열까지 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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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본격 남이섬 구경에 나선 사촌들은 드라마 ‘겨울연가’를 즐겨봤다는 막내 조세세의 리드 하에 ‘겨울연가’ 첫키스 벤치를 애타게 찾기 시작한다. 또한 극 중 배용준과 최지우에게 빙의해 자전거까지 대여, 신나는 라이딩을 펼치며 그들만의 뮤직비디오를 찍었을 정도라는데. MC김준현은 “로맨스가 여기 있네”라며 과몰입을 했다는 후문이다.

피지 사촌 형제들의 남이섬 투어는 1월 25일 목요일 오후 8시 1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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