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주지훈이 '잭팟'을 터트렸다.
블리츠웨이는 지난 22일 연예기획사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를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오는 1월 10일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와의 합병 승인과 정관 일부 변경 등을 안건으로 하는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의 최대주주는 34.6%를 보유한 주지훈이다. 특수관계인까지 포함하면 38.3%다.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의 기업가치는 144억 원으로 평가됐다. 합병 후 주지훈은 블리츠웨이 지분 5.81%를 갖게 되며, 합병가액으로 계산 시 약 58억 원 규모다.
한편,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주지훈, 정려원, 고두심, 인교진 등 총 29명의 아티스트가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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