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가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마음속 0순위에 자리 잡으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 측은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로 떠난 기안84, 빠니보틀, 덱스, 이시언의 현지 초밀착 여행 하이라이트가 담긴 10분 미리보기 영상을 공개했다.
‘태계일주’의 ‘믿을맨’이자 ‘여행 천재’ 빠니보틀은 시즌1, 시즌2에서와 달리 ‘멘붕 직격탄’을 맞고 길을 잃은 모습으로 반전을 예고한다. 196만 구독자를 보유한 여행 유튜버인 그도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여행은 처음이었던 것. 번역기와 보디랭귀지를 총동원해 소통하고 급기야 슬리퍼까지 도둑맞아 맨발의 투혼을 펼치는 등 지금껏 보지 못한 빠니보틀의 색다른 모습을 기대케 한다.
한층 깊어진 ‘강강약약’의 매력을 터트린 덱스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턱걸이 봉을 챙겨갈 정도로 운동에 진심인 덱스는 아프리카 헬스장에서 강렬한 승부욕을 폭발시킨다. 모래 위 거대한 배 끌기에 도전장까지 던진 덱스. 과연 그 결과는 어떨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또 덱스는 현지 아이들 앞에서는 무장 해제된 ‘덱스 삼촌’으로 스윗한 매력을 발산하는가 하면 현지의 여심마저 사로잡는다고.
여기에 히든 멤버인 맏형 이시언의 등장은 ‘태계일주 완전체’를 완성하며 ‘태계일주3’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이시언과 덱스의 첫 만남에 기대가 쏠린 가운데 두 사람의 새로운 케미가 눈길을 모은다. 또한 멤버들을 위해 요리 실력을 뽐내며 따뜻한 ‘시언맘’으로 변신한 그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태계일주가 너희의 마음 안에 1번이면 좋겠어”라는 기안84의 말은 이번 여행을 통해 우정과 동료애를 넘어 하나의 가족이 된 네 남자들의 모습을 기대하게 만든다.
드넓은 평지부터 광활한 바다까지,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접수를 예고한 네 남자의 모험기를 기다리는 시청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태계일주가 내마음 속 1위 아닌 0순위”, “빨리 보고 싶다. 벌써 눈물 나올 것 같다”, “예능을 이렇게 기다린 적은 태어나서 처음이야”, “태계일주2 끝나는 순간부터 시즌3만 기다렸다” 등 ‘태계일주3’에 대한 진한 애정을 전하고 있다.
한편 기안84, 빠니보틀, 덱스, 이시언의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여정을 담은 MBC ‘태계일주3’는 11월 26일 일요일 밤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