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 앤디와 콜린이 밀양의 풍광에 감탄한다.
오늘 저녁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는 신비로운 도시 밀양의 매력에 빠진 앤디와 콜린, 두 얼간이의 한국살이 실전 여행기가 펼쳐진다.
산의 초입부터 흐르는 차가운 계곡물로 냉기로 더위를 식힌 두 사람은 거대한 돌계곡 장관을 마주하자 얼음골을 ‘냉장고 산’이라 부르며 놀라워한다.
이어 냉기가 나오는 구멍에 머리를 들이미는가 하면, 흡사 찜질방 아이스룸에서 입성한 아재들처럼 간식을 먹으며 서로의 머리에 달걀을 깨는 등 크리스티안에게 배운 한국 먹방을 완벽히 실천하는 모습으로 시원한 웃음을 안긴다고.
한편 두 얼간이는 한국의 알프스라 불리는 밀양의 명성을 확인하기 위해 1.8km에 달하는 국내최장 길이 대형 케이블카를 타고 산 정상으로 향한다.
하지만 콜린은 케이블카에 탑승하자마자 식은땀을 흘리며 안절부절 하기 시작하는데. 알고 보니 그에게 심한 고소공포증이 있었던 것.
한편 한국살이 실전 편 두 얼간이의 밀양 여행기는 오늘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 방송된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