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테이가 라디오 생방송에 불참했다.
이날 김민호 아나운서는 오프닝이 끝난 후 “(테이가) 지각한 것은 아니다. 갑작스럽게 일정이 생기는 바람에 내가 대신 이 자리에 앉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어떤 사정인지 듣지 못했는데 직접 어떤 사정인지 전해준다고 한다”라며 테이와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전화를 받은 테이는 “김민호 아나운서 덕분에 걱정 없이 일정을 다녀올 수 있게 됐다”며 “10월쯤 미국 공연이 있는데 미국 비자 인터뷰 시간을 옮길 수가 없었다. 아침에 잡혀 있어서 어쩔 수 없이 급하게 다녀오게 됐다”고 사유를 밝혔다.
테이는 지난 8월 비연예인 여성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 결혼과 동시에 라디오 DJ 발탁 소식까지 전한 테이는 “좋은 일이 한꺼번에 왔다. 운명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이진주 기자 lzz422@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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