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열애를 인정한 배우 이규한과 브브걸 유정이 수영장 데이트 근황을 공개했다.
이규한의 연인 유정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눈을 못 떠요”라며 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유정은 하얀색 비키니를 입고 글래머한 몸매를 뽐내고 있다.
이규한과 유정은 각자의 계정에 혼자 찍은 사진만을 올렸지만 동일한 배경과 장소에서 촬영한 사진을 올림으로써 ‘럽스타그램’을 즐겼다.
앞서 7월 이규한과 유정은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 “방송 프로그램에서 만나 친한 선후배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지만, 2개월 만에 입장을 바꾸고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규한의 소속사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규한과 유정이 만나는 게 맞다. 두 달 전 열애 보도가 있었을 당시에는 열애하는 사이가 아니었는데, 최근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 응원해 달라”고 말했다. 유정의 소속사 워너뮤직코리아 관계자 또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중”이라고 말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