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Styling

써머 데님 스타일링

한효주 기자
2023-05-31 10:43:19
@_mariahwasa


클래식 아이템인 데님은 톡톡한 질감에 여름철 덥고 무거운 착용감으로 피해 본 적이 더러 있을 터. 그러나 우리에겐 과감하게 찢은 디스트로이드 디테일 데님이 있다.

디스트로이드 진은 베이식한 컬러, 심플한 디자인 톱과 매치해 룩에 포인트 효과를 톡톡히 해낼 수 있다. 또한 쿨하며 힙한 무드를 선사하는 것은 기본, 시각적으로 시원해 보이기까지 하는데.

시원하게 찢어진 청바지로 힙한 스타일링을 선보인 스타들의 사복 패션을 소개한다.

@code_kunst

코드쿤스트는 화이트 슬리브리스 톱과 데님을 매치해 실패 없는 코디를 선보였다. ‘심플 이즈 베스트’. 평소 깔끔한 룩을 선호한다면 코드쿤스트처럼 차별화된 디테일의 아이템으로 심심치 않은 포인트를 줘보는 것은 어떨까.

@crush9244

크러쉬는 코튼 칼라 하프 슬리브 니트에 워싱 디테일 데님을 택했다. 과감한 워싱이 매력적인 데님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힙한 무드를 자아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kim_seohyung

김서형은 스틸레토 슈즈, 블랙 보터햇, 넥라인이 돋보이는 블랙 톱과 데님으로 우아하면서도 페미닌한 무드를 과시했다. 디스트로이드 진이 힙한 무드만 자아낸다는 것은 편견, 김서형처럼 세련된 분위기를 뽐내보자.

@_mariahwasa

화사는 롱슬리브 화이트 크롭톱과 디스트로이드 진 코디로 페미닌한 무드 연출과 동시에 힙한 매력을 발산했다. 화사의 스타일링을 참고해 이번 여름 청바지로 화끈한 연출에 시도해 보자.

한효주 기자 hhz@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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