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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4기 옥순, 또다시 오열…”뭐 어쩌라는 건지”

송미희 기자
2023-05-30 18:33:47
사진제공: ENA·SBS플러스 '나는 SOLO'

'나는 SOLO(나는 솔로)' 14기 옥순이 또다시 눈물을 터뜨린다.

오는 31일 방송하는 ENA·SBS플러스 '나는 SOLO'에서는 또 다시 눈물이 터진 옥순의 모습이 공개된다.

앞서 옥순은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봐 준 상철의 자상함에 눈물을 쏟은 바 있다. 여기에 옥순은 최종 선택을 앞두고 다시 한번 눈물을 터뜨리며 '솔로나라 14번지'에 '오열 사태'를 발발시킨다.

이날 옥순은 누군가와 대화에서 "전 갖고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 저는 지금 흔들어져 있다. 너무 당황스럽다"며 혼란스러운 속내를 털어놓는다. 이어 옥순은 "일단 너무 벙쪘다"며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라고 답한다. 그러다 잠시 후 옥순은 북받치는 감정을 참지 못해 하염없이 눈물을 쏟는다.

심지어 옥순은 "뭐 어쩌라는 건지 모르겠다"고 한 뒤, 깊은 고민에 빠진 모습을 보인다. 옥순이 셔터를 닫아버린 듯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숙소 방안에 틀어박혀 나오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지, '오열 사태'의 전말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옥순의 대혼돈 로맨스 결말과 14기의 최종 선택 현장은 오는 3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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