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프로미스나인, 오피셜 포토 공개… 음악적 성장 예고

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의 새 앨범 비주얼 콘셉트를 엿볼 수 있는 오피셜 포토가 모두 공개됐다.

프로미스나인은 25일 오후 9시 공식 SNS에 정규 1집 ‘Unlock My World’의 오피셜 포토 ‘notyet’ 버전을 게재했다.

‘notyet’은 이때까지 공개된 세 가지 콘셉트 포토 중 마지막 버전이다. 로맨틱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소녀 감성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사랑스러운 면모가 돋보였던 박지원, 이서연, 백지헌, 이나경의 개별 포토에 이어 노지선, 이채영, 이새롬, 송하영은 옆에 놓인 꽃보다 더 아름다운 모습으로 글로벌 팬들 마음을 설레게 했다. 단체 포토에서는 멤버들의 사랑스러운 모습과 상반되는 부서진 하트 모양 자물쇠가 놓여있다. ‘나의 세계를 잠금 해제하고 새로운 세계로 나아간다’는 앨범 메시지와 어떤 연관성이 있을 지 궁금증을 유발했다.

멤버별 개성이 잘 드러난 첫 번째 콘셉트 ‘reality’는 솔직하고 친근한 매력, 두 번째 ‘imagine’은 시크하고 성숙한 느낌을 표현했다. 여기에 ‘notyet’으로 기존 프로미스나인의 러블리한 면모까지 담아내며 ‘Unlock My World’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멤버들은 이 모든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앞으로 선보일 다채로운 매력을 예고했다. 세 가지 버전의 콘셉트는 프로미스나인이 ‘진짜 나’를 찾아가는 하나의 스토리를 의미한다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다채로운 비주얼만큼 ‘Unlock My World’으로 보여줄 음악적 성장도 기대를 모은다.

한편 프로미스나인은 콘셉트 트레일러, 하이라이트 메들리, 타이틀곡 ‘#menow’ 오피셜 티저 공개한 뒤 6월 5일 정규 1집 ‘Unlock My World’로 컴백할 예정이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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