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크한 레더백 대신 가벼우면서도 청량한 무드를 뽐낼 시점. 내추럴한 컬러와 소재 자체만으로도 빛을 발하는 아이템으로 포인트를 더해볼 것을 추천한다.
화창한 날, 소재라는 디테일에 차이를 둔 백으로 청량한 무드를 배가시켜 보는 것이 어떨까.

이시영은 화이트 튜브톱과 해변과 어울리는 물고기 프린트 디테일의 워시드 데님 스트랩 드레스로 룩으로 하와이 휴양을 만끽했다. 이에 라피아 소재의 햇과 심플하고 깔끔한 실루엣의 백을 크로스로 착용해 청량한 포인트를 더하기도.

효연은 베이지 트렌치코트와 데님팬츠, 화이트 캔버스 재질의 하이탑 스니커즈과 투톤 캔버스 레더 포켓백을 더해 청순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클래식한 아이템으로 깔끔하게 멋 낸 아웃핏 완성.
소재 자체만으로도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백을 찾고 있다면?

미니 캔버스 크로스백
당장이라도 가볍게 떠나고 싶은 자유로운 분위기를 선사한다. 스트랩을 탈부착해 미니 토트백으로 스타일링할 수도 크로스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콤팩트한 사이즈로 편안함과 더불어 스타일에 작지만 힘 있는 포인트를 더할 백을 찾는 이에게 추천한다.

라피네 캔버스 토트
엘레강스파리 라피네 캔버스 토트백은 넉넉한 캔버스 백으로 베이식한 쉐입에 큼직한 사이즈가 시크하고 힙한 느낌을 더해준다. 캔버스 소재에 가죽이 매치되어 기존 캔버스 백들과는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 내구성이 좋아 쉐입이 잘 유지되며 넉넉한 수납공간이 매력적인 백이다.
한효주 기자 hhz@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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