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박보미·박요한, 아들상 비보… 오늘(22일) 발인

박지혜 기자
2023-05-22 12:00:56
사진출처: 박보미 인스타그램


배우 박보미와 축구선수 박요한이 아들상을 당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2호실이다. 발인은 22일 오전 11시 20분 엄수된다.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앞서 박보미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과 관련해 "갑작스러운 열경기로 심정지가 왔었는데 40분의 심폐소생술 끝에 기적처럼 가족들을 위해 심장이 뛰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그는 '정말 기적 같은 아이'라고 표현하면서 "무엇보다 시몬이가 너무 잘 버텨주고 있으니까! 정말 진심으로 기도해달라"고 호소했다. 

하지만 지난 20일 축구선수 나상호가 박보미, 박요한을 대신해 "박요한 박보미의 아들 故 박시몬. 사랑하는 아들 시몬이가 하늘나라에 갔다. 일일이 연락드리지 못함을 부디 혜량해주시길 바란다"는 부고 소식을 전했다.

박보미와 박요한은 지난 2020년 12월 결혼해 이듬해 2월 득남했으나 1년여 만에 아들을 떠나보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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