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와썹 출신 가수 지애가 성소수자를 향한 비난에 씁쓸한 마음을 비쳤다.
해당 기사에는 동성애를 금지해야 한다는 취지의 댓글이 달렸고, 지애는 “마음이 좋지 않다. 왜 이리 날선 사람들이 많은지. 너무너무 슬프다. 내가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토로했다.
한편 지애는 2013년 그룹 와썹으로 데뷔했다. 그는 2020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남자와 여자를 사랑한다. 나는 사랑스러운 여자친구가 있고, 너무 행복하다”는 글을 남겨 자신이 양성애자임을 고백했다.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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