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공룡 둘리:얼음별 대모험 리마스터링’ 어린이날 기념 ‘우주’ 포스터 공개

어린이부터 어른이들까지 우리 모두의 동심을 자극하는 국민 애니메이션 ‘아기공룡 둘리 : 얼음별 대모험 리마스터링’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린이날 기념 포스터 2탄 ‘우주’ 버전을 전격 공개했다.

어린이날 기념 포스터 1탄 ‘얼음별’에 이어 공개된 2탄 ‘우주’ 버전에서는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총출동한 쌍문동 패밀리와 극장판 특별 캐릭터까지 한눈에 볼 수 있다.

먼저 포스터의 정중앙에 영원한 우리의 친구 둘리가 자리해 있다. 혀를 빼꼼 내민 시그니처 표정과 깜찍한 윙크로 장난기와 귀여움을 발산한다. 그 주위로 두 눈을 꼭 감고 추락하는 또치와 그런 또치를 향해 타임코스모스를 타고 날아가는 도우너와 희동이, 마이콜의 모습도 담겼다. 

쌍문동 말썽쟁이들의 등장으로 들썩이는 우주에 ‘먹어도 먹어도 배고파 짤’로 유명한 ‘가시고기’와 거대한 우주 벌레 ‘핵충’도 나타나 눈길을 끈다. 상단에는 우주 해적들의 수장 ‘바요킹’과 한판승부가 임박한 고길동의 비장미 넘치는 모습까지 그려지며 풍성한 재미를 예고한다. 

여기에 ‘다시 시작된 기적 같은 모험’이라는 카피를 통해 우주만큼 무한한 추억과 버라이어티한 모험의 세계로 우리를 초대한다.

‘아기공룡 둘리’의 유일한 극장판인  ‘아기공룡 둘리 : 얼음별 대모험 리마스터링’은 디지털 복원을 통해 되찾은 선명한 화질과 풍부한 색감, 원작에 어울리는 완벽한 화면비의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아기공룡 둘리’ 탄생 40주년을 기념, 시대와 세대를 잇는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한편 온 가족의 기대감을 집중시킨 국민 애니메이션 ‘아기공룡 둘리 : 얼음별 대모험 리마스터링’은 5월 24일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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