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법무법인 팀장으로서 명함을 첫 개시했다.
영상에서 그는 첫 번째 명함을 다른 사람에게 건네주며 "너무 대박이다. 명함 처음 드리는 분이 이 선생님이셔"라고 감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남편 박수홍도 사무실을 찾아 아내를 축하하며 귀여운 포즈로 기념사진을 찍으며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김다예는 모 법무법인의 피해자 인권 팀 팀장이 됐다는 깜짝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그는 "피해 당사자가 되어보니 세상에 나오는 여러 사건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며 "저의 사건을 시작으로 피해자들의 분노와 아픔을 극복할 수 있도록 좋은 기획을 구상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다예는 23살 연상의 박수홍과 지난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하기 1년여 전인 2021년 7월 먼저 혼인신고를 하면서 법적 부부가 됐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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