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솜이 유니크한 매력을 담은 화보를 공개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존경하는 선배들이 만들어 온 경력과 경험의 아우라는 감히 내가 닿을 수 없는 지점이다. 현장에서 선배들이 어떻게 연기하는지 보고 싶고, 그저 같이 있고 싶은 순간이 많았다”라며 영화 ‘길복순’ 촬영 때를 회억하며 선배 배우들에 대한 존경심을 표했다.
이어 영화 안에서 배우로 사는 즐거움은 무엇인지에 대한 물음에는 “연기하다가 현장을 가만히 둘러보는 순간 기분이 참 좋다. 이 한 작품을 위해 수많은 사람이 자기 할 일을, 그것도 최선을 다해 하는 모습을 바라볼 때다”라고 답하며 현장을 사랑하는 그녀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임재호 기자 mirage0613@bntnews.co.kr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