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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치 2’ 온라인 단서로 사라진 엄마를 찾아라... 몰입감 극강 다니엘 헤니 캐스팅!

이진주 기자
2023-02-02 17:05:03
사진제공: 소니 픽쳐스 코리아


‘서치 2’가 영화 속 긴장감을 고스란히 담은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서치 2’는 ‘서치’(2018) 시리즈의 새로운 이야기로, 대학생 딸이 최첨단 디지털 기기와 온라인 매체를 이용하여 여행 중 실종된 엄마를 찾기 위한 고군분투를 그린다.

공개된 포스터는 영화의 참신한 설정을 보여주는 SNS, PC 화면으로 이루어져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실종된 엄마 ‘그레이스’(니아 롱)의 모습과 누군가의 연락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는 듯한 딸 ‘준’(스톰 리드), 사건의 전말을 파헤치는 FBI 조사관 ‘일라이자 박’(다니엘 헤니)의 모습까지 함께 담겨 ‘서치 2’에서 새롭게 펼쳐질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서치 2] 메인 예고편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여행을 떠난 엄마 ‘그레이스’를 만나기 위해 공항에 마중 나가 기다리고 있는 딸 ‘준’의 모습으로 시작해 눈길을 끈다. 여행이 끝나고 귀국하기로 한 엄마가 공항에 나타나지 않고, 그녀의 실종과 함께 FBI 조사관 ‘일라이자 박’의 지휘하에 본격적인 공개수사가 시작되며 긴장감은 고조된다.

이후 딸 ‘준’은 엄마가 묵던 숙소의 CCTV, 위치 추적을 통한 최근 방문 기록까지 인터넷에 남아 있는 엄마의 모든 흔적을 찾아보지만, 엄마가 납치되는 순간이 담긴 영상과 함께 여행을 동행했던 ‘케빈’이 범죄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며 큰 충격에 빠진다.

여기에 엄마 ‘그레이스’가 또 다른 이름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고, 딸 ‘준’에게도 말하지 못한 숨겨진 비밀이 있다는 점까지 밝혀지며 그녀의 실종에 어떤 전말이 담겨 있을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뿐만 아니라 ‘준’이 홀로 있는 집에 정체를 알 수 없는 불청객까지 찾아와 극한의 몰입감을 선사해 전편을 뛰어넘는 완성도와 서스펜스를 선사할 것을 예고한다.

한편 영화 ‘서치 2’는 2월 22일 개봉한다.

이진주 기자 lzz422@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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