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치 2’가 영화 속 긴장감을 고스란히 담은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영화의 참신한 설정을 보여주는 SNS, PC 화면으로 이루어져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실종된 엄마 ‘그레이스’(니아 롱)의 모습과 누군가의 연락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는 듯한 딸 ‘준’(스톰 리드), 사건의 전말을 파헤치는 FBI 조사관 ‘일라이자 박’(다니엘 헤니)의 모습까지 함께 담겨 ‘서치 2’에서 새롭게 펼쳐질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여행을 떠난 엄마 ‘그레이스’를 만나기 위해 공항에 마중 나가 기다리고 있는 딸 ‘준’의 모습으로 시작해 눈길을 끈다. 여행이 끝나고 귀국하기로 한 엄마가 공항에 나타나지 않고, 그녀의 실종과 함께 FBI 조사관 ‘일라이자 박’의 지휘하에 본격적인 공개수사가 시작되며 긴장감은 고조된다.
이후 딸 ‘준’은 엄마가 묵던 숙소의 CCTV, 위치 추적을 통한 최근 방문 기록까지 인터넷에 남아 있는 엄마의 모든 흔적을 찾아보지만, 엄마가 납치되는 순간이 담긴 영상과 함께 여행을 동행했던 ‘케빈’이 범죄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며 큰 충격에 빠진다.
한편 영화 ‘서치 2’는 2월 22일 개봉한다.
이진주 기자 lzz422@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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