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SG워너비가 완전체로 돌아온다.
SG워너비는 오는 4월 1일과 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우리의 노래’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SG워너비는 이번 단독 콘서트를 통해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수많은 명곡들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오랜 시간 쌓아온 내공과 가창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그 어느 때보다 환상적인 무대로 관객들의 귀호강을 완벽하게 책임질 전망이다.
지난 2004년 첫 앨범 ‘워너비 플러스(WANNA BE+)’로 데뷔한 SG워너비는 ‘타임리스(Timeless)’, ‘사랑하길 정말 잘했어요’, ‘살다가’, ‘죄와 벌’, ‘광(狂)’, ‘내 사람’, ‘아리랑’, ‘한 여름날의 꿈’, ‘라라라’ 등 수많은 메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보컬 그룹으로 오랜 시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2021년에는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향수를 자극하며 각종 음원 차트에서 역주행 열풍을 불러오는가 하면,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발매한 싱글 ‘넌 좋은 사람’을 통해 미디엄 템포 발라드의 대가다운 막강한 파워를 재차 입증한 바 있다.
한편 세 멤버는 뮤지컬, 라디오,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앨범과 공연 등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리더 김용준은 지난해 10월 ‘처음’, 이석훈은 지난해 12월 ‘휴(休)’, 김진호는 같은 달 ‘듣는 사진전’이라는 타이틀로 각각 단독 콘서트를 개최해 팬들과 소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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