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쓰리의 주가가 장 초반부터 강세를 이어갔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티쓰리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0원(4.41%) 오른 1895원에 장을 마쳤다.
중국 국가신문출판서는 지난 달 28일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 게임 7종을 포함한 총 44종의 외국산 게임 수입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중국은 심의를 거친 자국 게임사 게임에 '내자판호'를, 해외 게임사 게임에는 '외자판호'를 발급해 서비스를 허가하고 있다.
이번에 외자판호를 발급받은 한국산 게임은 스마일게이트의 '로스트아크'·'에픽세븐', 넥슨의 '메이플스토리M', 넷마블의 '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A3: 스틸얼라이브', 넷마블 자회사 카밤의 '샵 타이탄', 엔픽셀의 '그랑사가' 등이다.
티쓰리는 중국 내 오디션의 안정적인 매출 성장을 발판 삼아 인도와 러시아 등 새로운 국가로의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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