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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딩고 프리스타일 ‘킬링 벌스’ 출격...소울 보이스+유쾌 에너지 폭발

정혜진 기자
2022-12-08 11:48:38
사진제공: 딩고 프리스타일 ‘킬링 벌스’ 캡처

가수 알리가 ‘킬링 벌스’를 유쾌한 에너지로 물들였다.

딩고 프리스타일은 지난 7일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알리의 ‘킬링 벌스’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알리는 “20대 때 8마디가 전부였던 시절의 노래와 솔로 활동 후 알앤비, 소울, 힙합 장르를 부른 노래 몇 곡 준비해봤다”며 시청자들을 향한 첫 인사를 건네 기대감을 높였다.

또 “제 자신에게 앞으로 더 좋은 음악 할 수 있을 거라고 힘내라고 만든 노래”라며 지난 2017년 발매한 다섯 번째 미니 앨범 ‘익스팬드’의 수록곡 ‘102가지’로 ‘킬링 벌스’의 포문을 화려하게 열었다.

이어 알리는 ‘내가 웃는게 아니야 (Feat. ALi)’, ‘흰눈이 다시 (Feat. 알리)’, ‘발레리노(Ballerino) (Feat. ALi)’, ‘촌스럽게 굴지마 (Feat. 용준형)’, ‘돌멩이의 꿈 (Feat. RP-T)’, ‘밥그릇’, ‘다이하드 (Feat. 알리 & MC 메타 Of 가리온)’까지 연달아 선보이며 특유의 소울풀한 보이스와 감각적인 그루브를 마음껏 발산해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알리 (ALi)의 킬링벌스를 라이브로! I 내가 웃는게 아니야, Ballerino, 102가지, 촌스럽게 굴지마, 밥그릇, 다이하드, 네잎클로버 등

특히 알리는 “제가 결혼하고 가정과 도건이를 만나게 돼서 만든 행운의 노래다. 앞으로도 모든 장르의 음악을 사랑하는 보컬리스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마지막 곡으로 지난 8월 발매한 싱글 ‘네잎클로버’를 열창하며 음악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네잎클로버’는 인생에서 행운과 행복을 추구하는 네잎클로버를 지니고 살자는 의미가 담긴 곡으로, 슬픔도 어려운 일도 결국 행복하기 위한 과정이라는 알리의 가치관이 돋보이는 곡이다.

‘킬링 벌스’는 다이나믹 듀오, 헤이즈, 지코, 박재범, 송민호, 아이콘, 싸이, 범키, 핑크 스웨츠 등 국내외 다양한 아티스트가 출연해 자신의 히트곡 킬링 파트 메들리를 라이브로 선보이는 콘텐츠다.

딩고 프리스타일은 뜨거운 화제성을 자랑하는 ‘킬링벌스’와 ‘DF LIVE’ 등 힙합 아티스트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MZ세대와 힙합 팬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는 음악 콘텐츠 및 미디어를 대표하는 채널로서의 막강한 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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