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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법정’ 유럽 여행 가서 헤어진 커플…여행 경비 정산은 어떻게?

송미희 기자
2022-12-05 20:33:25
사진제공: IHQ


랄랄과 김성원이 변호사들과 함께하는 바바요 웹예능 ‘연애법정’에서 커플 여행이 이별의 불씨가 된 기가 막힌 사연이 공개된다.

5일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그룹 IHQ OTT 플랫폼 바바요를 통해 공개된 ‘연애법정-정산해드립니다’에서는 커플 여행 경비를 놓고 법정 공방을 벌였다.

남자친구는 여자친구와 함께 유럽 여행을 준비하며 일단 자신의 신용카드로 먼저 결제 후 정산하기로 한다. 그리고 유럽에 도착해 한 식당의 웨이팅을 기다리던 중 여자친구는 남자친구가 맡겨 둔 명품 백팩을 도난 당하고, 이로 인해 마찰이 생겨 결별하는 상황까지 맞는다. 

귀국 후 남자친구는 여자친구에게 여행 경비 절반을 요구 하였으나 여자친구는 문서상의 어떤 증거도 없다는 이유로 여행경비의 절반을 줄 수 없다고 한다.

또 남자친구가 잃어버린 명품 백팩도 여자친구가 선물한 것으로 이걸로 정산이 끝난 줄 알았다는 것. 이에 남자친구는 여행 경비를 받을 수 있는지 ‘연애법정’에 물어왔다. 

남자측 변호인 고승우 변호사는 “백팩을 정산 범위에 포함을 시킨다면, 잃어버린 건 여자의 잘못이다. 자기 물건에 대한 주의 의무를 기울여야 하는데 유럽이기 때문에 더 높은 수준의 주의의무가 요구된다. 가방의 분실은 여자친구의 책임이 있다”고 말하며 여행경비 50% 부담을 주장했다. 

이에 여자측 손정혜 변호사는 “여행경비에 백팩 영수증 포함해라”라고 전하며 “손해반분설을 근거로 손해는 같이 분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행 경비를 반반 분담하는 것이 합리적이고 도덕적이지만 법적으로는 증거가 없다”고 주장했다.

남자와 여자의 의견이 팽팽히 맞서는 가운데 제작 배심원은 어떻게 평가를 내렸을지 OTT 바바요 ‘연애법정-정산해드립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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