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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재, ‘슈룹’ 종영소감 “김해숙‧김혜수 두 분의 연기를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

정윤지 기자
2022-12-04 12:49:34
< 사진 제공 = tvN >

배우 김영재가 tvN ‘슈룹’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tvN ‘슈룹’은 사고뭉치 왕자들을 위해 치열한 왕실 교육 전쟁에 뛰어드는 중전의 파란만장 궁중 분투기를 그린 작품. 

기존 사극의 전형성을 탈피한 참신한 스토리와 명품 배우들의 열연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이 작품에서 극중 종학의 교육 담당 ‘민승윤’ 역으로 열연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김영재가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재는 “김해숙 선생님, 김혜수 선배님과 다시 함께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두 분의 연기를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너무도 행복한 현장이었습니다. 

또한 우리 대신 선배님들 역시나 최고였습니다. 든든한 우리 제자들에게도 고생했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멋지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니 아빠 마음처럼 뿌듯해집니다”라며 작품과 함께 촬영에 임한 배우들을 향한 애정이 가득 담긴 인사를 전했다.

이에 더해 “마지막으로 작품을 위해 애써주신 감독님과 작가님, 스태프분들 모두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작품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한 해가 저물고 있는데 모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한 연말 되시기를 바랍니다”라며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가득 담은 소감을 전했다.

김영재가 ‘슈룹’에서 연기한 ‘민승윤’은 공명정대하고 원칙을 중시하는 인물로 직설적으로 바른말을 잘한다. 

하지만 뒤끝은 없는 성격으로 치열한 왕실 교육과 권력 다툼의 전쟁 속에서 국왕 이호(최원영), 임화령(김혜수)의 곁을 든든하게 지키며 충신의 기량을 뽐내고, 영의정 황원형(김의성)과는 대립구도 속에서 무게감을 잡아주며 극의 든든한 한 축을 담당했다.

특별히 김영재는 종학에서 나긋나긋한 어조로 왕자들을 가르치며 담담하지만 다정함이 가득 묻어나는 눈빛으로 어진 스승의 표본을 보여주어 화제를 모았다. 

또한 극중 성남대군(문상민)과 특별한 사제지간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선을 모았다. 극의 초반 사고뭉치로 낙인찍힌 성남대군을 끝까지 믿고 기다려주고, 그가 때론 당돌하게 가르침을 요구할 때도 흐뭇하게 웃으며 기꺼이 승낙하는 등 훈훈한 스승과 제자의 모습을 보여주며 이목을 사로잡은 것.

이렇듯 민승윤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해 젠틀하고 훈훈하며 충성스러운 모습으로 작품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 김영재. 

섬세한 디테일을 더한 안정적인 연기로 사극까지 완벽하게 접수한 그는 최근 방송과 동시에 화제를 모으고 있는 JTBC ‘재벌집 막내아들’에도 출연하며 극강의 인간미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바. 새 작품 속에서 이어갈 그의 활약에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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