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정의, 배현성, 조준영의 삼각 로맨스가 본격 점화된다.
내일(12일) 9회 방송을 앞둔 KBS Joy 월화드라마 ‘디어엠’(Dear. M)이 서지민(노정의 분)을 사이에 둔 박하늘(배현성 분), 반이담(조준영 분)의 숨막히는 삼자대면을 예고했다.
부담스러운 고백이 아닌 서지민의 일상 속 서서히 스며드는 직진형 캐릭터로서 순수하고 꾸밈없는 행동으로 닫혀 있던 서지민의 마음의 문을 열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컷에는 강의실과 기숙사 두 개의 공간을 배경으로 서지민과 그녀의 전 연인 박하늘 그리고 서지민을 향해 무한 호감을 드러내는 ‘직진남’ 반이담, 세 사람의 각기 다른 표정이 담겼다.
먼저 첫 번째 사진 속에는 강의실에서 서지민을 향해 시선을 보내는 두 남자의 모습이 교차로 담겨 있다. 박하늘은 아직 미련이 남은 눈빛으로 서지민을 바라보고 있는 반면 반이담은 미소를 짓고 있다.
두 남자의 시선을 받고 있는 서지민의 표정에는 얼음처럼 차가운 냉정함과 아슬한 흔들림이 동시에 내비치고 있다.
과연 전 연인과 새롭게 다가온 인연 사이에서 서지민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박하늘은 서지민을 다시 붙잡을 기회를 찾을 수 있을지 아니면 반이담의 거침없는 직진 로맨스 작전이 성공할지 세 사람 사이에 얽힌 감정의 실타래가 본격적으로 풀릴 본방송에 대한 관심을 폭주시키고 있다.
한편 노정의를 둘러싼 배현성과 조준영의 삼각 로맨스가 예고된 KBS Joy ‘디어엠’ 9회는 월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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