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월트디즈니 컴퍼니 “한국 기대작 ‘커넥트’ ‘카지노’, K-POP 콘텐츠 확대될 것” [디즈니 쇼케이스]

임재호 기자
2022-11-30 17:42:53
사진제공: 월트디즈니 컴퍼니

30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컨벤션 센터에서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2’가 개최됐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고 극장과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선보일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는 자리로 디즈니, 마블, 픽사, 루카스필름, 월트디즈니 애니메이션, 20 세기 스튜디오의 작품과 2023년 디즈니+와 디즈니+ 핫스타를 통한 아태지역 콘텐츠와 오리지널 콘텐츠 등이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이날 제시카 캠 앵글 월트디즈니 컴퍼니 아태지역 콘텐츠 및 개발 총괄은 “기대작으로 정해인 주연의 ‘커넥트’와 손석구 주연의 ‘카지노’가 있다. 이렇게 A급 스타들과 하는 작품들은 물론 시즌 2가 가능한 제품은 시리즈를 이어갈 것이다. 또한 K-POP이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만큼 K-POP을 주제로한 콘텐츠 역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늘 아태 지역에서 새롭게 발표되는 콘텐츠는 디즈니 인터내셔널 콘텐츠 및 오퍼레이션의 일부로 주요 콘텐츠 제작자가 참여한 오리지널 작품을 포함한다. 한국, 일본, 인도네시아, 호주를 포함, 여러 지역에서 제작한 드라마, 코미디, 판타지, 로맨스, 공상과학(SF), 범죄 스릴러, 호러 등 유명 배우가 출연하는 텐트폴 시리즈부터 버라이어티 쇼,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까지 다양한 장르의 라인업을 소개한다.

디즈니는 이번에 공개되는 새로운 콘텐츠들을 바탕으로 2023년까지 APAC에서 50개 이상의 오리지널 작품을 선보이겠다는 계획을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임재호 기자 mirage0613@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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