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을 살해한 후 추모식에 참석한 아버지의 뻔뻔함이 분노를 불러온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쇼킹받는 차트’에서는 ‘지켜보고 있다’를 주제로 차트가 공개된다. 스토리텔러 3인방 배성재, 이승국, 랄랄은 무언의 목격자가 사건의 단서가 된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하며 시청자의 과몰입을 유발할 예정.
사건 발생 직후 경찰은 사망 소식을 알리기 위해 이들의 가족에게 향했다. 딸의 사망 소식을 접한 아버지들은 슬픔을 감추지 못했고, 특히 브리트니의 아빠 제임스는 “이게 무슨 일이냐”며 절망적으로 울부짖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어 사건의 용의자로 의외의 인물이 검거되며 스튜디오는 혼란에 휩싸인다.
두 여성을 살해한 진범의 정체가 바로 제임스였던 것. 손녀딸이 함께 있는 집 안에서 딸 부부를 잔혹하게 살해한 제임스의 범죄 행각이 낱낱이 밝혀진다. 또한 경찰이 제임스의 살해 증거를 확보하고 있을 무렵, 딸 부부의 추모 행사에 참석했던 제임스의 소름 돋는 연기력까지 모조리 공개되며 분노를 유발한다.
한편, 제임스가 딸 부부를 살해하게 된 기막힌 이유가 밝혀지며 출연진들은 충격에 빠진다. 상상을 초월하는 제임스의 태도에 배성재는 “이게 사람이 할 짓이냐”며 놀란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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