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머스트비(MustB)가 미국 텍사스에서 단독 콘서트 및 팬미팅을 성료했다.
소속사 머스트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머스트비는 지난달 30일 미국 텍사스 단독 콘서트 개최에 이어 지난 1일 ‘반자이콘’에서 팬미팅을 진행했다.
그리고 지난 1일, 테슬라가 공식 후원하는 리오 그란데 밸리 최고의 애니메이션 컨벤션 ‘반자이콘’에서 팬미팅을 진행한 머스트비는 사인회를 비롯해 하이 터치,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등으로 현지 팬들과 보다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머스트비는 업계 최고의 성우들과 유명 코스플레이어 사이에서 파격 코스프레로 현실 ‘만찢남’의 정석을 보여주기도 했다.
태건은 ‘귀멸의 칼날’의 젠이츠, 우연은 기유, 도하는 ‘소드 아트 온라인’ 속 키리토, 수현은 ‘스파이패밀리’ 황혼, 시후는 ‘나루토’의 사스케로 변신, 역대급 찰떡 코스프레로 현장의 플래시 세례를 불러일으켰다.
이렇듯 머스트비는 미국 텍사스 SPI(South Padre Island) 최초로 개최된 K팝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남다른 글로벌 존재감을 떨쳤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