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옷 한지’ 패션쇼가 오는 일본으로 향하는 하늘길을 더욱 가깝게 한다.
오는 23일 한국 최대 시니어 모델클럽 골드클래스는 고베 나이츠케이페스타 요청으로 ‘바람의 옷 한지’ 패션쇼를 연출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누적 회원수 400명에 이르는 국내 최대의 모델클럽 골드클래스와 전통과 관록의 모델라인이 합작해 운용한다. 이미 9월 오사카 간사이 패션위크에 이어 참여 회원들의 최선의 만족을 위해 출국 후 이튿날 피팅과 23일 많은 관람객 앞에서 한국의 문화유산이기도 한 바람의 옷 한지를 주제로 패션쇼를 펼칠 예정이다.
고베는 오사카와 더불어 일본 에도시대 최고의 항구무역 도시중의 하나다. 탁트인 푸르른 바다와 고베항구, 고베타워와 조화되는 눈부신 야경을 자랑한다. 매년 메리켄파크에서는 음악축제가 열리기도 한다.
김치윤 기자 cyk78@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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