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젠더리스 의류 브랜드 ACBF(에이씨비에프)가 (여자)아이들의 민니와 우기를 자사 브랜드의 홍보 모델로 발탁하고 이들과 함께한 22FW 화보 이미지들을 공개했다.
민니와 우기는 2022년 가을 겨울 컬렉션을 시작으로 ACBF의 브랜드 모델로 활동할 계획이다.
ACBF 측은 “그동안 음악방송을 통해 보여준 민니와 우기의 당당한 모습과 개인 SNS, 예능을 통해 보여준 활발하고 에너지 넘치는 매력들이 이번 시즌 추구하는 컨셉과 완벽하게 일치하여 홍보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화보는 광활한 우주 속에 있는 듯한 이미지 연출뿐만 아니라 그 분위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패션 필름 영상을 더해 신비로운 분위기와 그 속에서 새로운 재미를 즐기는 민니와 우기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민니와 우기와 함께한 ACBF의 F/W 제품은 20일을 시작으로 자사몰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출시를 기념한 여러 프로모션들이 진행된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화보 속 제품들은 성별과 관계없이 누구나 착용에 무리가 없게끔 제작된 우주복을 바탕으로 하였으며 대부분의 제품 디자인부터 컨셉 표현에 이르기까지 우주와 관련된 요소들을 넣어 개인의 개성과 편안한 착용감을 강조하였다”고 전했다.
임재호 기자 mirage0613@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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