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문세윤이 ‘1박 2일’을 찾아온 친구들에게 승리를 안겨줄 수 있을까.
11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니가 가라 하와이’ 특집에서는 멤버들과 친구들의 치열한 대접전이 펼쳐진다.
그러던 중 문세윤을 제외한 ‘1박 2일’ 멤버들이 운명적으로 한 팀을 결성하며 친구 팀과 멤버 팀이 불꽃 튀는 라이벌 구도를 맺는다.
얼떨결에 친구 팀에 홀로 남겨진 문세윤은 “나는 멤버들의 허점을 모두 알고 있다”며 자신감 넘치는 태도를 보인다. ‘제갈 세윤’의 믿음직스러운 모습에 친구들은 점차 똘똘 뭉치기 시작한다.
문세윤을 필두로 한 ‘찐친’들의 단합력에 만족한 이시언은 “이 멤버로 새 프로그램 하자!”면서 의욕을 보인다.
멤버들 또한 “세윤이 형은 낯을 가리기 때문에 사실 엄청 힘들 것”이라며 ‘부끄뚱’의 약점을 간파한다.
한편 입수 현장에서는 대반전이 펼쳐지면서 훈훈한 감동의 물결이 이어진다.
KBS 2TV ‘1박 2일 시즌4’는 11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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