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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 비상! 코로나19 재확산... 동방신기 유노윤호·트와이스 지효·소녀시대 써니·자우림 김윤아·기리보이 확진

박지혜 기자
2022-08-25 10:51:56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SM엔터테인먼트는 24일 팬 커뮤니티를 통해 "유노윤호가 일본 SM타운 라이브 콘서트 출국에 앞서 실시한 PCR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SM은 "유노윤호는 현재 별다른 증상은 없으며 즉시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중으로 오는 27일부터 개최되는 일본 SM타운 라이브 콘서트에 유노윤호는 불참하며, 최강창민은 예정대로 참석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일본 SM타운 라이브 콘서트는 오는 27~29일 3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개최된다.

소녀시대의 써니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스케줄을 잠시 중단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24일 팬 커뮤니티를 통해 “써니가 이날 컨디션 이상 증세를 느끼고 실시한 자가진단 키트에서 양성 결과가 나왔다. 금일 오전 곧바로 신속항원 검사를 진행,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써니는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자가격리 및 재택치료 중이다. 

소녀시대는 최근 데뷔 15주년을 기념하는 음반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타이틀곡 '포에버 원'(FOREVER 1)이 담긴 정규 7집은 공개와 동시에 국내 음원·음반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컴백을 앞둔 그룹 트와이스 지효도 코로나19에 확진됐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4일 팬 커뮤니티를 통해 "지효가 자가키트 검사 후 신속 항원 검사를 진행해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아 격리 및 요양 중이다 트와이스를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들과 관계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라고 전했다.

트와이스는 오는 26일 오후 1시 미니 11집 '비트윈 원앤투'(BETWEEN 1&2)를 발매하며 컴백한다.

밴드 자우림 김윤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인터파크엔터테인먼트는 "자우림 멤버 김윤아 님이 금일 오후 자가진단키트에서 양성 반응을 확인, 곧바로 신속항원검사를 진행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공지했다.

이어 "이에 따라 금주 예정되었던 김윤아 님의 8월 25일 제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개막식 축하 공연과 자우림의 8월 28일 2022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출연은 취소되었으며,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들과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고 소식을 알렸다.

래퍼 기리보이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기리보이는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합주 열심히 하고 밴드 셋 준비 하고 있었는데.. 너무 아쉽고 미안해요.. 공연 관계자 분들도 너무 죄송해요"라는 글과 함께 참여 예정이던 '2022 리스펙 페스티벌' 불참 소식을 전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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