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어송라이팅 듀오 옥상달빛(김윤주, 박세진)이 작가로 데뷔했다. 친구가 된 지 15년, 동료가 된 지 13년 째인 이들은 신간 ‘소소한 모험을 계속하자’를 통해 서로의 진심을 내보이며 편지를 주고받았다.
‘소소한 모험을 계속하자’는 문학동네 서간에세이 시리즈 ‘총총’의 일환으로, 출간 당일 알라딘 에세이 베세트 3위, 실시간 클릭 TOP 1위에 올라 대중으로부터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이 책을 쓰는 과정에서 두 아티스트가 13주년을 맞이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추억이 그들 사이에 쌓였는지, 그리고 서로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옥상달빛은 MBC 라디오 ‘푸른밤, 옥상달빛입니다’의 4년 차 DJ로서 활동 중이며, 오는 9일 신곡 ‘Ceremony’가 발매될 예정이다.
이진주 기자 lzz422@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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