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nomy

5.5~7.0% 저금리 ‘소상공인 대환대출’ 오늘부터 신청 받는다

이진주 기자
2022-07-29 15:44:55
기사 이미지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늘(29일)부터 비은행권의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 정책자금으로 전환해주는 ‘소상공인 대환대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제2회 추경에 따라 추진되는 프로그램으로, 총 규모는 2,000억원이다.

이번 대환대출은 2022년 5월 31일 이전에 비은행권 고금리 대출(연 7% 이상)을 받아 성실 상환 중인 저신용 소상공인(NCB 744점 이하)이면 자격에 해당된다.

또한 별도 보증 없이 융자 방식으로 진행하며, 업체당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으로, 대환대상 대출 건수에 관계없이 한도 내에서 신청 가능하다. 예를 들어 7% 이상 비은행권 대출 3건(2,000만원, 600만원, 400만원)의 합이 3,000만원 이내일 경우 모두 신청할 수 있다.

금리는 신용도에 따라 5.5~7.0% 구간 안에서 차등 적용되며, 대출 기간은 5년으로 2년 거치 후, 3년간 분할 상환하면 된다.

해당 정책 희망자는 소상공인정책자금 누리집에서 ‘소상공인 대환대출 지원대상 확인서’를 발급받은 후 협약이 체결된 신한은행, 하나은행 전국 1,274개 지점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중기부 원영준 소상공인정책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자금난으로 비은행권 대출까지 받아 힘겹게 버티고 있는 소상공인분들이 이번 대환대출을 통해 자금애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진주 기자 lzz422@bntnews.co.kr
라이프팀 기사제보 life@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