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군 제대 후 아이더와 끈끈한 인연 이어가

배우 박보검이 아이더와 브랜드 모델 재계약을 체결하며 오랜 인연을 이어간다. 

군 제대 후 더욱 성숙해진 박보검과 더욱 젊고 트렌디해진 아이더가 만나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촬영장에서 그는 2년의 공백이 무색하게 멋스러운 포즈와 생동감 있는 표정으로 아웃도어룩을 완벽 소화하는가 하면, 제품과 화보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누며 브랜드에 대한 애정과 높은 이해도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아이더는 이번 시즌 아웃도어와 일상을 넘나드는 ‘요즘 아웃도어’ 스타일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가볍고 따뜻한 기술력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접목시킨 다운 재킷부터 스트리트 분위기가 돋보이는 협업 컬렉션 등 다양한 가을·겨울 아이템을 준비하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군 제대 후에도 여전히 밝고 건강한 이미지가 돋보이는 박보검과 그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다시 브랜드 모델로 함께하게 됐다”라며 “또 한 번 합심해서 선보이게 될 요즘 아웃도어 스타일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보검의 아이더 FW 시즌 화보는 다가오는 8월에 공개된다.

이진주 기자 lzz422@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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