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현주 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송강호가 이번 영화 ‘기생충’을 설명했다.
4월22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봉준호 감독을 비롯해, 배우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최우식, 박소담, 장혜진이 참석했다.
‘기생충’은 봉준호 감독의 7번째 장편영화로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도 초청된 가족희비극으로 기대가 뜨겁다. 영화는 전원백수인 기택(송강호)네 장남 기우(최우식)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이선균)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이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번져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한편, 영화 ‘기생충’은 5월 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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